일단 2n년동안 노후된 주택, 임대 아파트에서만 살던 익이고 부모님이 집 매매하시기 전엔 소득분위 3분위라 대학도 전액 받고 다녔었어,, 찢어지게 가난한건 아니었지만 나름 학창시절에 집안 사정 때문에 은근 속상한 일 많았어 청약 넣을 당시에 재산이 1억도 안돼서 90%대출 받고 3천으로 집 샀는데 그 집이 지금 9억이 넘더라.. 이 글 쓴 이유는 그냥 현타와서.. 우리 부모님 진짜 남들보다 힘든 일 뼈 빠지게 하시면서,,, 20년 넘는 기간동안 우리 남매 키우면서 국내 여행조차 한 번도 제대로 못 가면서 모은 돈이 5천정도 였는데,,, 그냥 청약 한 번 당첨된걸로 이렇게 큰 돈 벌 수 있다는게.. 당연히 남들이 보기엔 기만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냥,, 너무 현타오더라.. 사실 이 청약 당첨 됐다고 우리 가족 삶이 여유 있어진 것도 아니고.. " 이 집 팔아봤자 어차피 다시 다른 집 들어가려면 그 돈 필요한거라 그냥 이제야 그나마 뒤처지지 않은 정도(?)지만.. 만약 그 당시에 아빠가 청약을 안 넣었다면,, 지금은 더 힘들었겠구나 싶은 감정도 들고.. 정말 돈은 돈으로 버는건가봐.. 아빠가 그때 부동산에 관심 안 가졌으면,, 평생 임대에 살면서 집 걱정했어야 했다고 말하는데 그냥 좀 속상했음.. 모르겠어.. 기분이 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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