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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한진 브리온 4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4
이 글은 4년 전 (2022/4/13) 게시물이에요
내가 엄마한테 너무 화가나는 게 있었어 

엄마한테 말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점에서 화가났는지 근데 엄마는 듣는둥 마는둥 리액션이 없는거야  

늘 없어 가끔은 듣지도 않아 그래서 내가 맨날 물어봐 엄마 듣고 있냐고 내가 아까 뭐라고 말했냐고 

그냥 듣고 있다 말만하고 안 들은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이번에도 그러는 거야 나는 더 화가 나서 1절 2절 3절까지 갔거든? 

그냥 말로만 얘기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반응을 안 하니까 눈물도 나더라 말도 공격적으로 변하고 감정도 주체가 안 되어가고 

그제서야 엄마가 우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게 다야 울지 마라 미안하다 그 말이 다야.. 

일할랴고 회사 대변인이 되신 콜센터 직원분도 

전혀 상황을 직관하지도 않은 제3자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점에서 불편하고 화가 났는지 알아주고 사과해주는데 왜 현장에 계셨던 분이 당사자시면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시냐고!!! 

내가 지금까지 화 낸 건 뭔가 싶을 정도로  

삐졌냐고 삐지지 말라고 하더라  

어제 있었던 일이고 화를 삭일려고 했는데 

오히려 삭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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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주 화를 냈어? 엄마는 너익이 화내는거에 지치신거같은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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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그건 모르겠어 내가 감정이 다이나믹하긴 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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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반대로 엄마가 너익한테 화낸적은 있어? 그때는 어떻게 풀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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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말투까지는 엄마랑 비슷한데 미안하다 나는 이런 생각으로 했는데 이런 생각을 할 줄 몰랐다 내가 생각이 짧았던 거 같다 엄마 관점에서 이러니까 다음에는 안 하겠다 혹은 엄마 생각이 맞는 거 같다 다음엔 그냥 엄마가 말한대로 하겠다 그러고 엄마 안아
안아주면서 팔을 쓰담으면서 스킨쉽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달할려고 해 그리고 뭐 필요한 거 없냐 물어보면서 보다 더 잘해줄려고 해
지금도 어제 생각하니까 1절만 했어야 하는 건데 정도가 심했던 거 같아서 사과할려고 근데 이 문제가 이번에 생긴 것도 아니고 몇년 반복되는 문제라 해결되는 것도 내가 이해하는 거 말곤 답이 없어서 도대체 어떤 심리인 건지 진짜 다른 건데 내가 틀리다고 생각한 건지 묻고 싶었야 어차피 이건 제3자가 틀렸다고 봐도 앞으로를 위해서 내가 수용해야 하지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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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음... 그런 갈등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어머님도 잘 모르시겠는 거 아닐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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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런가? Mbti로 비유하자면 엄마가 그럴 때 극t가 되고 나도 극f가 되긴 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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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나는 이런 점이 불편했고 이런 감정이 들어서 힘들어서 미안하다 이 정도만 말해도 그냥 넘어갈텐데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내가 화가 난 것도 왜 화가 났는지 전혀 다른 초점으로 바라보고 내가 어떤 상황이얐고 어뗜 감정인지 아까 얘기했는데 그냥 그거 요약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 걸 그냥 내 맘 알아주면 끝날 일인데 행동만 보면 전혀 듣지를 않으니 너무 화가 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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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명 a라는 부분에서 화가 난 건데 비협조적인 태도에서 화가 더해지고 태도의 추측이 사실로 증명될 때 화가 더해지고 사과도 겨우 받았는데 그 사과도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을 때 화가 더해지고 그 와중에도 엄마는 가만히 있으니 나는 술톤이 되고 나만 빨간여왕 되는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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