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쪽이 내 친구고(나도 남익임) 여자애는 근처 다른 학교 출신인데 어쩌다 둘이 고1 때 만나서는 애 낳고 자퇴하고 살고 있단 말임.. 근데 나중에 성인 돼서 연락 좀 하다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친구만 보면 걍 그대로라 괜찮았음. 첨엔 우리 둘이 만나서 술 마시면서 옛날 얘기하고 그러니까 좋았는데 얘가 자기 와이프를 부르는 거임. 애가 아직 어리니까 애까지 데리고 와야 해서 내가 굳이 왜 부르냐고 했는데 그냥 말을 안 들음. 그리고 결국 왔는데 난 동갑이지만 깍듯하게 인사하고 뭐 그러는데 친구는 자기 아내 대하는 태도가 진짜 쎄한거임 애도 있는데 나한테도 안하는 욕을 막하고 뭐 별로 화날 일도 아닌데 말하다가 때리는 시늉하고; 그러다가 노래방 갔는데 일단 그것도 띠용이긴 했음 무슨 애기를 데리고 노래방을 가.. 근데 뭐 내 애 아니니까 걍 갔음. 근데 걘 거기서 담배를 피려고 하길래 야 여기 애기도 있는데 왜 그러냐고 막 말렸지. 그때 진짜 정상 아니구나 싶었음 암튼 그러다가 자리 파하고 각자 집 갔는데 연락처 교환도 않고 그 때 별로 대화도 안 한 친구 아내가 나한테 인스타로 디엠 오는 거임.. 좀 이상했는데 그냥 적당히 답반 해줬음. 근데 그냥 마무리 지으려고 해도 끈질기게 연락하려고 하는 티가 나더라.. 그러더니 막 자기랑 만나서 술 한잔 하자는 겨ㅋㅋ 그래서 친구랑 셋이 보자는 거냐고 하니까 둘이 따로 보쟤.. 친구 일하러 갔을 때 만나면 괜찮을 거라고 걱정 말라길래 아 얘들 쌍으로 정상 아니구나 싶어서 바로 둘 다 연락처 차단하고 손절함 친구는 중학교 때 참 괜찮았던 애라 더 어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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