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07~2011년쯤 했던 방송이고 좀 늦은시간에 했었던걸로 기억해 실화탐사대?궁금한이야기Y같은 재질의 방송이었고(뉴스스튜디오같은 곳에서 여성MC분이 사건 설명해주고 까만배경에 앉아있는 남자MC분이 해설?같은거 추가로 해줬던 패턴) 내가 기억하는 사건은 작가A의 전시장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이런 제보로부터 시작했거든 전시장에서 갑자기 유리잔이 깨진다거나 이런영상을 제보받아서 작가A를 찾기 시작함. 작가A는 공모전에서 상도 타고 개인전도 열던 촉망받던 신인작가였는데 해당영상이 뜬 의후로 작품활동도 멈추고 지인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음. 수소문끝에 찾아가보니 대학로에서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었음. 작가A는 제작진한테 굉장히 냉담했고 인터뷰도 거절. 여러가지 노력 끝에 작업실도 가게 되고 친구인 C의 인터뷰도 하게되는데, 이 와중에 A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게 죽은 전여친 B의 원한때문일지도 모른다 라는 사실을 알게됨. A작가는 작가지망생시절 같은 지망생이던 B와 사귀었는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B랑 헤어졌대 그리고 새로운 애인을 만남. B는 얼마 뒤 수면제를 먹고 비관자살. 그래서 B가 살던 집을 찾아가 어머니를 만남. 뭐 별다른 게 없었고(작가지망생이던 시절 생활고도 있었고 많이 힘들어했었다 이런내용) 마지막으로 생전 B가 지내던 방을 살펴보는데, ➡️A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림이 B의 방에 크게 걸려있는거임.⬅️ 어머님은 그게 B의 그림이라고 함.. 자세히 살펴보니 B의 사인 흔적이 있음. 여기서부터 가설이 생김. 사실 A의 그림은 B가 그려준 것이 아닐까? 알아봤더니 실제로 사실이었음. 해당 공모전 그림을 A가 준비하던 와중 B가 망가뜨렸고, 미안한 마음에 몰래 대신 똑같이 그려 제출한 것이 대상을 탄 것. 그 이후로 B는 A의 그림을 대신 그려주기 시작함... 남자친구는 본인 그림으로 대상타고 개인전하고 잘나가는데 본인은 계속 뒤에 가려져 있으니 많이 힘들었겠다 이정도로 마무리되는줄 알았는데, A의 친구 중 한명이던 C한테 느닷없이 연락이 옴. ➡️그림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좀 보셔야 할 것 같아서요⬅️ 제작진이 보니 그건 A가 B를 그린 그림이었는데, 그냥 봐도 좀 검붉은빛에 섬뜩해보이는 느낌의 그림이었음. 그림 감정을 해봤는데 그 그림은 피로 그린 그림이었던거야.. A가 본인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B에게 질투심이 생겼고 더이상 대작을 해주지않겠다?그러니까 화가나서 커피에 수면제를 타서 먹이고 손목을 긋고 자살로 위장한거야. 그리고 B가 죽는 모습을 B의 피로 그린거지...그리고 나서 A는 정신병원?에 수감되는데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A가 병원 하얀 침대 위에 손가락을 깨물어서 본인 피로 B가 죽는 순간의 모습을 그리는 영상이었어(이게 진짜ㄹㅇ소름끼침) 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도저히 찾아도 안나오고...무슨프로인지도 모르겠어 아는사람 제발 도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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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진짜 세금 내기 싫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