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요일에 친한 언니네 놀러가는데 우리동네에서 좀 멀긴하거든 우리집은 경기도고 언니네는 천안인데
원래 우리집이 엄마가 좀 걱정이 많아서 외박을 못해 근데 엊그저께 막내 남동생(16살)이 친구들이랑 외박했대서
나도 오늘 아침에 " 엄마 나 주말에 언니네서 자고 와도 돼? " 랬는데
" 점점 왜이래?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있어 " 라고 말씀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 아니..왜..? 막내는 자고 왔다며.. " 이러니까
" 된다 안된다 물어봐서 안된다니까 왜? 라고 물어볼거면 왜 물어봐? " 이렇게 화내시면서
더 대화도 하기 싫다는듯이 내가 무슨 말만 하려하면 아아 니 맘대로 하라고 이러다 출근하셨거든
신경쓰여서 전화로 화 많이 났냐고 엄마가 화내는데 이걸 무시하고 내가 어떻게 가냐고 그러니까
아 그냥 무시하고 가라니까??? 속아프니까 끊어 이러고 냅다 끊어서.. 그냥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으시는데
내가 그렇게 큰 잘못한거야..? 난 25살 직장인이고 막내는 16살인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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