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음…3년 전 어떤 일 때문에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왔어.. 그래서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지냈는데 주변 친구들한테는 아무한테도 말 안 했거든… 우울증이랑 공황 오면서 학업이랑 하던거를 못할정도로 힘들어서 다 올스탑 하고 그냥 본가에서 병원 다니면서 지냈는데 이제 친구들은 내 사정을 모르니까 나는 왜 아무것도 안 하지? 왜 맨날 여기저기 다니지? 왜 근황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하지? 이런 궁금증들과 서운함이 쌓였나봐… 나한테 직접 말한 친구도 있었고 그냥 연락이 끊긴 친구도 있어…. 내가 친구들과의 교류가 아예 없었던게 아니라 그냥 계속 연락 했던 친구들은 연락 하면서 간간이 만나고 그랬는데 이제 내 근황은 말 안 하는…? 왜냐면 근황이래봐야 정신과 치료 받는게 다니까…..그래서 내 근황을 안 말했던거거든….암튼 이게 반복되면 친구들의 서운함이 더 커질 것 같고 그런데….말 하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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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손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