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 뭐 이런거 다떠나서 내가 장애인이고 다리를 절어 오래 서있으면 무릎통증때문에 너무힘들거든.. 출퇴근길에 노약자석까지 꽉꽉들어차서 옴짝달싹 못하는 와중에 임산부석 한자리만 비어있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앉았거든..근데 앞에있는 젊은 남자가 자기친구한테 "누군안힘드나..여자들도 난리치더니 장애인이 유세다.." 이런말 흘리고..좀더 가니까 아줌마 한분이 나보고 일어나라고 계속 돌려까기 해서 꾸역꾸역 서있다가 왔거든.. 잘잘못을 떠나서 내가 이런말을 듣는게 맞는건가 싶고 장애인은 무조건 노약좌석에 앉아야하는 인식도 내가 생각이 틀린건지 갑자기 울컥해져서 글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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