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주신 코트가 있어서 아빠가 입어보라고 하셔서 입었는데 나한테 딱 예쁘게 맞아서 아빠가 이쁘네~ 하고 나도 맘에 들어하는데 엄마가 계속 못마땅해하듯이 자기꺼라고 코트 방에 들고가는 거 보라고 그러시고 동생한테 똑같은 코트 사줘야겠네~ 이러시는거야 워낙에도 동생만 은근히 편애하셔서… 근데 좀이따 내 방에 있는 코트 가져가더니 동생한테 입어보라고 그러셔서 내가 장난식으로 뭐야 왜 줬다 뺏어~ 이랬는데 동생이 밖에서 엄마한테 왜 저래? 하니까 엄마가 자기가 먼저 입었으니 자기껀데 너 입어보라고 했다고 저런다고 그러시니까 동생이 ㅋ… 아 언니 입어 그냥; 이러고 들어가고 한순간에 나 완전 이상한 애 된거야 엄마가 나 입은 거 이쁘다고 한 마디라도 해주셨으면 몰라… 내가 뭐 하나 맘에 드는 어 있으면 이쁘다고 해주시기보단 동생한테 똑같은 거 해줘야겠다 그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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