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먹고 싶다고 한 빵 있어서 굳이 시내까지 가서 사 왔음 근데 먹자마자 빵이 눅눅하다 그거 하나 살 돈으로 동네 빵집에서 두 개 사 먹는 게 낫겠다 궁시렁… 용돈 못 받고 내 알바비로 사오는 건데 알바비로 고작 이런 거 사 주냐고 꼽주고 그리고 나 바빠서 김밥 한 줄 빵 한 쪽 먹어서 배고픈데 동생은 저녁 안 먹으려 하지 않냐고 니는 뭘 먹으려고 하냐는 식으로 욕 먹음 걔 굶어서 그런가 했는데 밥으로 돈가스랑 햄버거 먹었대 나보다 더 먹었는데 ㅎ… 엄마한테 동생은 뭘 하든 애가 뭘 하는 것 같고 불쌍해 죽겠는데 나는 뭘 하든 욕하고 싶나봐 나는 돈 아끼려고 2천원짜리 김밥 사 먹고 엄마 주려고 빵에 만원 썼는데 허탈하다 그냥

인스티즈앱
(피폐주의) 엄마와 안전이별하라고 난리 난 스레드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