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정이 있어서 약속시간 임박해서 2시간이나 미뤘는데 하나도 짜증 안 내고 그냥 근처 카페에서 묵묵히 시간 보냈길래 내가 너무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화 많이 났냐구 풀어주려 했는데 자긴 진짜 별로 화 안 났대 .. 그냥 혼자 카페에 있는 거 원래 좋아해서 별로 아무 생각 없이 쉬면서 기다려서 안 힘들었다는 거 듣고 아 .. 나였으면 바로 집 가서 세수 박박 하고 한 4시간은 삐져있었을텐데 싶어서 속으론 더 미안해짐ㅎㅠㅠ 근데 이게 톤이 (화는 났지만)아냐 괜찮아! 이런 게 아니라 응? 나 진짜 괜찮아?!^__^ 이런 톤이라 좀 놀라고 고맙고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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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서 제일 놀란 것. 가장 신기했던 건 기상 캐스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