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생일 때 우리집에 와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함께 했는데 이제는 없다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한 아이라 그런가 집이 정말 텅텅 빈 느낌이네.. 화장하니까 진짜 너무 작더라 한 줌도 안 돼 그래도 안 울고 잘 보내줬다 애기도 잘 뛰어놀고 있겠지 다음 생에선 안 만나고 싶다 더 좋은 주인 만나서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