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4906205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43
이 글은 4년 전 (2022/4/28) 게시물이에요
사정상 엄마랑 연을 끊을 수는 없는데 ,, 한부모 가정이고 엄마가 암환자에 쇼핑중독이고 집에 빚이 1억정도 있어,,, 60프로는 엄마가 지출한 쇼핑값 40프로는 엄마 수술비야 근데 내가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지쳐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해 엄마 원래 안 그랬는데 나 낳고 아빠 가정폭력+도박땜에 이혼한 뒤로 망가졌어 살도 20키로정도 찌고 온갖 병 걸리고 연달아 둘째언니도 결혼하고 얼마 안 지나서 애기랑 교통사고로 죽은 뒤로 엄마가 물욕이 아예 없던 사람이었는데 하루종일 드라마랑 홈쇼핑만 보기 시작했어 그렇게 10년넘게 살았어 10년간 쌓인 쇼핑값이 육천정도고 만성우울증에 ,,,그러다가 최근에 암3~4기 진단 받았고,,,, 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 첫째 언니가 가장이야 나는 20살이고 언니는 39살임 언니 특성화 졸업하고 쭉 우리집 가장으로 일했어 언니 결혼도 못 하고 빚때문에 모은 돈도 없어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힘든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그렇다고 주위 친구들한테 말하기에는 내가 친구들한테 가정사 얘기 안 하거든 나중에 다 내 약점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항상 마음속이 응어리 진 느낌이야 그냥 매순간 돈 생각하고 돈에 집착하고 빚 갚을 생각하면 막막하고 그러는 동시에 엄마에 대한 애증도 심해서,,,, 엄마랑 애착형성이 잘 안 됐어 그래서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가? 그것도 모르겠음,,, 엄마가 홈쇼핑 지출할 때마다 엄마랑 말다툼 하는 것도 지치고,,, 그리고 내가 아빠랑 양육비땜에 연락 어쩔 수 없이 하는데 나한테 항상 너 이제 20살이고 성인이니까 양육비 줄 의무가 없다 내가 너한테 10년 넘게 준 양육비 총 1억정도니까 나중에 갚아야지~ 라는 말땜에 스트레스 받고 지 ㅇㅐ미 닮아서 돈만 밝히는 년이라는 소리 들은 게 상처였어 그리고 어릴 때 아빠한테 맞고 너무 무서워서 맨발로 집 뛰쳐나온 기억이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심하게 남아서 아빠랑 전화할 때마다 힘들어 ,,, ㅠ 그 순간이 생생해 내가 겪은 그때의 감정들도.. ㅠㅠ 아빠랑 연 못 끊는 이유는 양육비 때문이고 그 양육비가 엄마 계좌에 들어가서 엄마가 그거 다 홈쇼핑에 쓰고 있어 양육비 끊기면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타격이 크니까 계속 받아야 해서 아빠랑 연 이어가고 있어 내가 고통스러운 건 엄마 아빠땜에 힘들어 언니는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내가 늘 미안해 나 없었으면 언니가 더 편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 솔직히 인간관계도 힘든데 엄마아빠 돈이 주는 어려움이 더 커서 전자는 묻혀버린 느낌이야 지금은 난 알바하면서 한 달에 백정도 벌고 있어 대학생이고 엄마 간병 중이야 ,,아 근데 나도 엄마 따라서 우울증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미칠 것 같아 ㅋㅋㅋㅋㅋ
대표 사진
익인1
아이고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 나도 아빠 가정폭력 당하면서 자랐는데 많이 힘들겠다 ㅠ
어머니를 옹호할 순 없겠지만 어머니도 엄청 심한 우울증 걸리신 것 같네... 너가 손잡고 병원 데려가는건 어때 암 치료랑 정신과약 동시에 먹어도 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암환자들 우울증 많이 와서 대학병원에서 협진?같은것도 하고 정신과도 같이 보고 그런다던데... 치료가 필요하신 상태 같아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 엄마 우울증 많이 심한 것 같아..ㅠㅠㅠ 좀만 깊은 대화를 하려고 하면 엄마 과거 얘기부터 시작해서 땅굴을 파.. 그리고 결국 울거든,,,, 정신과약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나도 생각하는데 기저질환이 많아서 혈압,당뇨,신경외과 약도 복용 중이라 힘들 것 같아...ㅠㅠㅠ 먹는 약이 너무 많아.. 너익말처럼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진짜 어렵다 마음의 병이라 어떻게 낫는 건지도 모르겠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음 일단 병원에 가서 먹는 약 다 말씀드리고 여쭤보는건 어때?? 마음의 병이 너무 심하셔서 약물치료 없인 해결이 힘들 것 같은데... 아니면 가족무료상담 이런거 해볼 수도 있지만 효과가 있을지 장담은 못하니까 ㅠㅠ... 아님 그 뭐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해서 함 물어봐두 괜찮을거같구.. 어쨌든 힘내 익아 ㅜㅜ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가 너무 쉽게 포기했나 고마워 병원 갈 때 정신과 내원해서 물어봐야겠다 ㅠㅠㅠㅠ 우울증은 약물치료가 짱인가? 그럼 나도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 기록 남을까봐 정신과 안 가고 있거든 비용도 많이 들까봐 겁나기도 하고ㅜㅜ 우선 나보다 엄마가 더 시급하니까 다양한 방면으로 알아볼게 너두 힘내 나는 힘내볼게 그래도 꾸역꾸역 살고 있서 ㅋ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웅 어머니같은 경우엔 쇼핑강박?그런게 생기신거같은데,,,, 사실 심리상담이 젤 필요한 부분인데 그게 진짜 비싸.. 상담은.. 엄청비싸구... 무료상담은 횟수제한때매 한계가 있으니깐 ㅠ
너도 실비 가입하고 정신과 가보는것도 나쁘지않을듯? 나도 기록때매 걱정 엄청했었는데 보험 가입할 때 불리한거 빼면 기업에서도 조회 못한댕!! 글고 예약 꽉 차있더라 ㅋㅋ.. 요즘 진짜 다들 다니는거같애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쓸모없는 화장품,옷,기계,식품 그냥 잡다한 거 다 사서 안 쓰고 버리는 일이 대다수야 ㅋㅋㅋ 돈을 허공에 날리지,,,원래 안 그랬는데 나 태어나구 망가졌어 사람이,.. ㅠ심리 상담은 진짜 비싸긴 하더라 조회 못하면 다행이다 근데 진짜 가정사 얘기 안 꺼내서 그렇지 다들 어떻게 버티면서 사는지 모르겠어 신기할 따름이야 ㅋㅋㄱ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진짜 아깝긴하다 ㅠㅠ 근데 너 잘못은 절대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진 말구!!! 다 아빠때문이네 진짜 아빠가 익한테 한 말 너무 화남... 그래도 너무 곱씹지말고 최대한 무시하구 ㅠ 어머니는 정신과 협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너도 어머니 손절까진 아니어도 너무 집안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너 삶 살고....
어머니가 안타깝긴한데 남일이니까 그렇지 너가 스트레스 진짜 많이받겠다 ㅠㅠ 앞으론 좋아지길..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엄마 손절은 아예 못할 것 같아...ㅋㅋㅋ 엄마한테 지금 나랑 언니밖에 없기도 하고 엄마 인생이 너무 불쌍해 엄마 새엄마한테 학대 당하면서 자랐고 정말 힘들게 살았는데 남자까지 잘못 만난 거라,, 익명이니까 이렇게 다 얘기할 수 있는 것 같아ㅠ아빠는 내가 자리잡고 돈 안정적으로 벌면 그때는 연 끊으려고 ㅎㅎㅎ 집안일로 스트레스 안 받으도록 노력할게
나두 내 삶 살고 싶은데 밤마다 우울한 생각이 너무 들어서 잠이 안 와 그래도 이제 자려구 너도 잘 자고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다 얼굴도이름도 모르지만 한 명이라도 더 행복하게 사는 게 좋지 나는 아직 먼 길인 것 같구,,,ㅎ 진심 말이 너무 길어졌어 ㅋㅋㅋ 나랑 대화해줘서 고마워 잘 살아 !!!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빚 상속 포기 못하나? ㅠ 그리고 너 아직 엄청 어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 창창하니깐 기운냈으면 좋겠다. 큰 언니랑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언니랑 아빠 다른데 첫째 언니가 친아빠 죽은 뒤에 상속 포기 각서 같은 거 쓰고 언니가 안 갚아도 됐었는데 엄마같은 경우는 모르겠다.. 언니가 그런 쪽은 잘 아는데 엄마 빚 조금씩 갚고 있다고 나한테 말해줬거든 상속 포기 못해서 빚 갚고 있는 것 같아 기운 조금이라도 내볼게 고마워..ㅎㅎ 나는 정말 의지할 사람이 언니밖에 없어 ㅋㅋㅋㅋㅋ 언니 있어서 그나마 안 죽고 있는 것 같아 너도 잘 살길 바랄게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요즘 서민 기준이 자산 얼마 정도야??
10:28 l 조회 1
비도 오니까 살면서 내가 눌렸던 가위썰 풀어봄
10:27 l 조회 8
비오긴하는데 밖에 나갈까말까..
10:27 l 조회 4
성형 다비치 이해리 얼굴형 변화
10:27 l 조회 22
지금 다들 아우터 뭐 입었어?
10:26 l 조회 5
하 신분증검사 한다고 내가 욕듣고 샤우팅하는것도 참아야하나...
10:26 l 조회 5
눈두덩이 딱히 착색 안 됐는데 섀도우 올리면 칙칙해
10:26 l 조회 5
03인데 구라 안치고 내가 아직도 20-21살 같아1
10:26 l 조회 9
보색샴푸하고 얼룩졌는데
10:26 l 조회 7
결혼할상대없는데 부케받는거2
10:26 l 조회 8
알바 금융치료가 안됨…
10:25 l 조회 10
으아아아아 넷플릭스 안 켜진다
10:25 l 조회 7
수동공격 뭔지 알겠음 개 빡치는거네3
10:25 l 조회 14
오랜만에 나갈려고 했는데 비가 오네ㅜ
10:24 l 조회 7
문법이 어려운 거랑 단어가 어려운 것 중에 뭐가 더 괜찮아?2
10:24 l 조회 18
00년생인데 결정사 가보는거 어때2
10:23 l 조회 27
운전면허없어도 상식은 다들 있지 않음?3
10:23 l 조회 30
연애 걍 평범한 사람 만나서 연애하면 뭔 재미로 하는걸까2
10:22 l 조회 33
아빠가 어버이날 선물 안받겠대1
10:22 l 조회 33
엄마가 나랑 언니 차별하는데 말투부터 확 다름
10:22 l 조회 31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