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카드를 가져가서 내가 후불 교통카드가 없얶고 쌍둥이 동생 카드가 2개라서 몇번 빌려서 타서 오늘 돈 빠져나간다고 5천원 가까이 되는 금액 보내달라 함 근데 경기도는 버스요금 지원해줘서 쌍둥이는 전액 받을거라서 내가 지원금 들어오면 내가 돈 낸만큼 내 지분이라고 했거든? 근데 얘가 자기 카드 아니었음 못탈거였으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지 지원금 지분 달라는게 엥스럽고 어쩌고 이러는 거야 근데 난 웃긴게 얘가 알바 안해서 수입 없을때 돈 낼거 있으면 내가 더 내고 돈 빌려달라 그러면 돈 빌려주고 그랬어 (몇개월동안 안 갚아도 이자 안 붙히고 원금 그대로 받았고 지금 현재도 안 갚은 금액 좀 있어) 돈 생기면 바로 빚을 갚는게 아니라 자기 쓸데 먼저 씀 자기말대로 감사함을 느껴서 어쩌고 하면 나한테 돈 갚을때 감사함을 느끼고 더 주던가 빌려줘서 고맙다던가 늦게 갚아서 미안하다던가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내가 버스비 준 금액만큼 지원금 들어오면 내가 쓴다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야? 난 이해가 안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