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50일정도 됐고 고등학교 동창이야 얘가 지금 학교 휴학을 한 상탠데 얘 친구가 공무원 준비 몇년 하다가 포기하고 신도시짓는데 가서 노가다 같은 일 하면 달에 4-500 번다고 애인보고 같이 가자고 했대. 나보고 어제 얘기하면서 솔깃했다면서 근데 안갈거 같다고 하더라고? 문제는 우린 부산살고 일하는곳은 인천이래. 일요일 하루쉬고 9월달 까지 일하고 학교 복학할거래 학교는 또 수원이야 ㅎㅎ 거의 못본다고 생각해 나는ㅠ 근데 오늘 갑자기 ㅋㅋㅋ 빠르면 다음주에 갈거같다고 저녁에 통화로 얘기해보자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화가나.. 할말도 없고… 나 화나는거 정상 맞지? 헤어져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