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60/54키로대고 걘 183/79정도에 되게 못생겼는데 그래도 애가 착한 줄 알고 같이 다녔거든? ((무리로 다님
근데 얘가 나를 좋아한다는게 너무 티가 나는 거야
그냥 여지 안 주려고 답장도 일부러 느리게 하고 거리도 뒀는데
자기 혼자 급발진 하는 일 많아지고 계속 관심 받으려고 뒤에서 목소리 크게 내고 했음...
근데 갑자기 어느날은 나보고 돼지라고 한 거... 성 붙여서 0돼지씨~ 이러는데 그냥 못 들은척 하고 넘김 지도 찔리겠지 하면서...
어릴 때 콤플렉스였어서 다이어트 한 거였는데...나도 자기 못생긴 거 예의상 말 안 했는데(말 할 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도 안 할 거임) 진짜 무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