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같은반이었던 어떤 애가 매번 금수저들 너무 부럽다 그런 삶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나도 그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우리집도 그렇게 돈 많았으면 좋겠다 전남친이 금수저였는데 걔 하고 다니는 게 정말이지 눈물나게 부러웠다 뭐 이러길래 진짜 집에 돈이 없나 이랬는데 알고보니까 얘 우리동네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살고 집도 살만큼 사는 애였음 본인이 진짜 진지하게 가난하다 생각하는거 같던데 진짜 가난이 뭔지 모르는건가 아버님이 제네시스 끌고 다니시고 8억짜리 자가가 있는데 뭔 흙수저야... 뭐든 상대적이고 비교하기 쉬우니까 사람들이 만족을 못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