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열흘 정도 됐고 1년반 만났어 되게 잘 만났는데 2개월전 애인 일때문에 장거리 되면서 애인이 나한테 좋아하는 마음도 커질수록 미안한 감정이 커진다고..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 헤어질때도 미련 엄청 남아서 서로 울고불고 했고 헤어진 당일 저녁에도 애인이 울면서 전화 왔었어 그렇다고 날 잡지는 않았지만.. 헤어지고 일주일 딱 지나고 내가 넘 힘들어서 미안해 하지마라 내가 다 상황 감수한다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잡으러고 전화 했는데 마음이 없어보이는건 아닌데., 지금 당장은 힘들고 이주에서 한달정도 생각해봐야 할것같다 하는데ㅜㅜ 다시 연락 올 가능성 있을까? 아니면 그냥 별 마음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