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뛰댕기고 큰 소리로 노는 걸 좋아하고 어린이의 특성인 걸 알아 근데 공공장소니까 그걸 제지할 부모들의 역할들이 중요하잖아? 근데 알다시피 자기 애한테 엄격한 부모 요즘 진짜 없음. 내가 패푸, 일반 홀 식당에서 오래 일했는데 애가 잘못한 거에 대해 그 자리에서 혼내는 부모 정말 적게 봤어. 한 마디로 공공장소에서 애들이 타인에게 피해 주는 걸 현대 부모들이 저지를 못하니 그거에 대한 교육이 먼저 아니야? 노키즈존을 없앨 게 아니라. 저런 부모들 때문에 애들이 통제가 안 돼서 노키즈존이 생긴 거잖아. 부모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노키즈존이 없어져야 한다는 건 일반 시설 이용자들한테ㅜ너무 한 거 같아. 밥 먹으러 왔고 편히 쉬고 싶어서 카페 온 건데 혹시 내 말에 오류가 있다면 반박 환영이야 여러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