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 강사인데 나이가 초3-4라서 그런가 자꾸 막말함ㅠ 내가 성향 자체도 좀 조곤조곤하고 차분한 편인데 애들이 나보고 선생님 목소리가 조곤조곤해서 무서워요 이러고... 그림 안 그리고 딴짓하길래 00아 그림 그려야지~~이거 먼저 해볼까? 하면 선생님 말투가 무서워요... 얼굴은 순해보이는데 말투가 너무 차가워요... 이러고...; 아니 그럼 학원쌤이 뭐 애교 부려야하냐??? 생각해보니까 어이가없네... 짜증나는데 딱 이 시간대에 오는 얘네만 이래ㅠ ㄹㅇ스트레스야 다른반 가면 미술학원 재밌어요 선생님 수업 좋아요~~해주거든...? 얘네가 원장님이나 집에가서 학부모한테 선생님 무섭다고 한마디만 잘못하면 내 이미지 나락인거잖어ㅠㅠ 나 진짜 화도 한번 안 내고 참을인자 써가면서 수업하는데 억울해 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