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디가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대화할 때 ? 할 때가 많아 약간…굳이? 왜 저렇게 생각하지? 평소에 했던건데 왜 엉뚱한 답변을 내놓지? 이런…? 오늘도 그래 나: 엄마 xx이 욕실에서 언제 나와? 엄마: 목욕하는데? 나: 나 화장 지워야하는데 물어봐줄래? 엄마: 뭐 너 화장 지워야 하니까 당장 나오라고? 목욕하지말고? 나:? 이러신다니까? 보통 사람이 그런거 물어보면 차례 기다리려고 하는거 아냐…? 근데 저렇게 말했어 이것만 보면 뭘 저런걸로 그러냐 싶을텐데 일일히 기억하는게 아니라 그렇지 ? 싶었을 때가 많아 예전에 엄마가 내친구들한테 뭐 선물해주고 싶다 해서 호불호 없이 좋아할거 같아서 해줬을 때도 엄마가 좋아했냐 물어봐서 그렇다 했더니 속으론 맘에 안드는데 앞에선 좋아해준척 한거 아니녜 듣고 개띠용 했음…어.,,왜 사람이 저렇게 생각을 하지…?음,,그리고 나한테 굳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뭐고…왜 자꾸 그런 식으로 생각하냐니까 세상사람들이 원래 다 그런 생각하고 산다고……??? 그러는데ㅜㅜㅜㅜㅜ 뭔가 상황인지능력이 부족한 느낌? 보통으로 생각을 못하는거 같고… 관련 있는지 모르겠지만 열등감이랑 기분 변화폭도 더 커지셨어 기억력 빼면 시체일 정도였는데 이제 하루 지나면 까먹으시는게 많아 이런 식이 많아서 대립한적이 많거든??ㅜㅜ 이쯤 되니까 엄마가 아니고 나한테 뭔 문제가 있나 싶고ㅜㅜㅜㅜ 엄마한테 뭔 문제 있는지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