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뻐지는 게 맞는 것 같아 나 스스로 되게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애인이 맨날 예쁘다 예쁘다 해줘서 이제 나 예쁘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예전엔 뭔가 오글거려서 못 입겠던 옷도 입어볼까 싶고ㅋㅋㅋ 뭐든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진짜 예뻐서 예쁘다 해주는 건지 그냥 듣기 좋으라고 예쁘다 해주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ㅋㅋㅋ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가까운 사람에게 자주 듣는 말은 정체성 형성에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