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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딸이라는 감각이 생기기 어려울듯 아내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3년도 같이 못살았는데 다른남자랑 낳은 아이를 자기 아이로 품는건 나같아도 무리.
2개월 전
친부한테 보내야지
2개월 전
애 키우라고는 못하겠는데 보험금은 해결해줘야지.싸우기 싫다고 본인이랑 외삼촌이 갈라먹고 뭐임
2개월 전
김삡뺩  *⸌☻ັ⸍*
22 이게 맞죠 지 몫 뺏어가는 거였으면 이 악물고 싸웠을 거면서
2개월 전
나는당신을너무  사랑하고있습니다.
외삼촌이 질이 안 좋은거지 주인공 남자 탓이라고는 못하겠네요...
2개월 전
333
2개월 전
44멋대로 아이몫을 넘었으면 자기몫을 아이에게 줘야지
2개월 전
마스상  파워
5 걍 여기서 포기한게 애를 위한게 절대 아니구만 ㅋㅋ 죄책감은 가지기 싫어서 애한테 잘해준척 오짐
2개월 전
민윤기'  보라해
66
2개월 전
77
2개월 전
 
자기 딸이라고 안 느껴질 수 있고 남편 입장 이해감..
아이를 아내의 오빠한테 보낸다고 해도 고아원보다도 불행할 거 같네요;지가 무슨 권리로 아이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가져가는 건지??? 남편분은 복잡하더라도 아이 몫을 끝까지 지켜줬음 좋았을텐데

2개월 전
엄청 오래됐네
결말이 어떤식으로 났는지 아시는분있나여?

2개월 전
역시 모든 사람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혼하는건 아니구나..
2개월 전
강아지도 파양하지 말라는데.. 결혼하면 내 아이가 되는 것이지 어떻게 아내 아이로 유지인가요
2개월 전
아내와 결혼한거지 저 아이를 양자로 들인게아니잖아요
2개월 전
외삼촌이 가져갔으면 외삼촌이 책임져야지 애 돈은 갖고 싶고 책임은 지기 싫고
2개월 전
제가 원글쓰니 같으면 그냥 제가 품을 것 같은데요...그 정도도 생각 안 하고 결혼을 했다는 것 자체가 글쓴이 잘못입니다
일단 친부를 찾아서 아이를 기를 여건과 환경이 되는 사람이면 그 쪽에서 자라게 하는게 좋겠지만 아니라면 글쓴이가 계속 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개월 전
아이 친모가 죽을 걸 생각하고 재혼하나요?ㅜ
2개월 전
그만큼 자기 자식으로 품을 각오가 필요하다는거죠 아이는 이미 원글 쓰니를 아빠라고 하고 있던 걸요...하다못해 강아지도 함부로 정주지 말고 생각 없이 거두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본인을 아빠라 부르는 아이에게 그 정도 책임감도 각오하지 않을 수 있나요ㅠㅠ
2개월 전
22 아이 있는 사람과 결혼 할거면 그 아이까지 책임질 각오로 결혼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재혼 했을때 아이를 입양한게 아니라 재혼한 아내의 자녀로 그대로 둔게....
2개월 전
최상엽오빠와이프  만났다하면업사이드다운
33
2개월 전
개발자  Hello World!
아이까지 책임질 각오로 결혼했어야죠.
2개월 전
그럼 아내가 죽은 게 아니라
애만 두고 어디로 간 지 모르게 종적을 감춘 상태에서도
남편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개월 전
44 아이만 불쌍
23일 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6일 전
최 찬희  더보이즈
책임감 있는 어른이 아무도 없네요 애는 무슨 죄
2개월 전
숑숑파워  하윤아사랑해
하.. 애가 무슨 죄냐 진짜 불쌍하네..맡았으면 끝까지 키우는게 맞지 그만한 각오 없이 결혼했냐 책임감도 없고 그와중에 지 몫은 챙기고ㅎㅎ 또 여자에 빠져가지고 본인 처지 고려 못하고 결혼 옘ㅂ.. 결혼한다는 여자도 눈이 삐었네 내칠거면 삼촌이랑 자기 몫 모아서 애 다 챙겨줘라 양심도 없는 것들아 애기엄마가 하늘에서 피눈물을 흘리겠다
2개월 전
애 어떡하냐 어른들의 결정에 따라 살아야 하네..
2개월 전
애기 못 키우는 건 이해하겠는데
본인이 보험금은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개월 전
결말 아시는분... 난 이해가 가네요.
2개월 전
에휴 애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근데 글쓴 분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라 어렵네요
3년 가까운 시간으로 내 친자식처럼 생각하는건 당연히 어려운 일이고 그렇다고 친부나 외가가 연락이 되거나 보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닌것 같고 안타깝네요

2개월 전
근데 친자식이 아닌데 아내도 없이 키우는건 솔직히 너무 힘들죠.......
2개월 전
한번 키우기러 했으면 끝까지 키워야지 뭡니까,,,,
2개월 전
그정도 마음으로 애가 있는걸 알면서 결혼을 했다는게.. 그 돌아가신 분이 이럴줄 알면 결혼을 했을까요..
2개월 전
나는 누구인가  널 사랑해 많이.
내 아이도 아닌데 어떻게 키워요. 외가쪽 상황이 안좋으면 보육원으로 보내는게 나을것 걑네요.
2개월 전
글쓴이도 이해가고 아이도 안타깝네요 ㅠㅠ
2개월 전
강아지 입양 문제랑은 아예 다른듯… 나라도 애 못키울 것 같은데. 십년 지낸 것도 아니고 애 키우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키운다는 사람들은 본인이 저 상황이 아니니 쉽게 말할 수 있는 듯. 근데 전부인이랑 애는 없었지만 전부인의 애는 있었다고 말해야지 자기가 일을 더 키운 것 같은데…
2개월 전
외삼촌이 데려가던가 외삼촌이 돈을 내놓던가 해야될 거 같네요
2개월 전
동윤이_귀여워  사랑둥이동윤이
3..
2개월 전
제일 나쁜건 친부라고 생각함.. 연락도 안되고 양육비도 안주고 진심 답답하다
2개월 전
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외가쪽에 괜찮은 어른도 없고...결말은 안올라왔나요?
2개월 전
이거 다음 얘기는 없나요?
2개월 전
장 규 리  가장 빛나는
또 다음 후기는 없었나요?
2개월 전
참나
2개월 전
내 아이 아니라고 못키우나 그럼 입양아는 왜 있는데ㅜ 그냥 그만한 각오없이 애기있는 사람이랑 결혼한 저 글쓴이 잘못임
2개월 전
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제일 불쌍한건 아이네요. 엄마를 여의고 친부로 알고 지내던 아빠한테도 갑자기 버려져서 고아원이나 아님 질 안좋은 외삼촌네서 더부살이하게 된... ㅠㅠ 글에는 없지만 만약 아내 몫의 보험금마저 준다한들 외삼촌의 보살핌은 또 언제까지만 유효할까요...
2개월 전
복숭아맹구  ๑´ڡ`๑
전 사정 이해 안가요
결혼할때 아내의 자녀가 있는것도 모르고 했을리가 없고 자녀문제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에요. 결혼을 한다는건 그 자녀까지 내 자식으로 받아들이고 그 후에 결혼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런 마음가짐도 없이 결혼해놓고 이제와서 내 피 안섞여있어 응 몰라 이러는건 아니죠...
이토록 책임감 없는 결혼을 했다는건 현 여친한테 아이를 숨겨도 안숨겨도 나중에 문제생길듯 싶네요

2개월 전
저도 이 생각 입니다.. 무책임 한거죠.. 와이프 죽었네 응 이제 내 애 아니야 밖에 더 됨? 와이프랑 결혼할때는 우리 애 취급 했을텐데
2개월 전
남성분은 할만큼 한거같네요
입양을 할거였으면 결혼생활 3년동안 입양을 했겠죠.
이 말은 전 아내와 서로 얘기가 얘기가 됐다는 겁니다.
자식도 아닌 아이를 키우는게 대단한거지 저 남성분이 못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2개월 전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완전 이해되고 누가 잘못이네 어쩌네 따져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생각해요. 후기 보니 여자친구 가족에게도 다 이야기한 것 같은데 제3자가 손가락질 할 일도 그럴 자격도 없다고 봐요
2개월 전
22
2개월 전
아휴... 이해는 되지만 아이가 참 안타깝네요
2개월 전
희한한 사연이네요 .... 애초에 현 여친분한테 제대로 털어놨으면 이정도까진 안됐을텐데
뭐든 거짓말이 상황에 기름을 끼얹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같은 인간으로서 이렇게까지 스노우볼이 굴러버린 상황 자체는 공감이 가고 안쓰러워요
후기가 궁금하네요..

2개월 전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혼자 일어날 돈으로 쓰라고 보험금은 어떻게든 아이 앞에 놔둬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2개월 전
내가 왜 니 스승이냐  나는널파문하였는데
이거죠! 이겁니다.. 아이를 진짜 생각했다면 외삼촌이랑 보험금 갈라먹고 이제와서
다른 사람 생겼다고 세상에 아이혼자 던져 두려는건 아닌것 같네요. 본인이 받은 보험금 뱉어내고 아이앞으로 주고 가던가, 법적 책임 없다고 운운하고.. 3년도 안살았다고 억울해 하는데 3년도 안살고 보험금 몇억 받은걸거 아니에요. 원래 결혼 안했음 그거 애기가 다 가져가는거였는데 애가 커서 알게되면 보험금은 받고 자신을 버린사람 생각하면 어이가 없을겁니다. 돈이라도 돌려내시길..

2개월 전
외삼촌이 애 몫 보험금 챙겼으면 외삼촌한테 보내는 게 최선인 듯
2개월 전
22
2개월 전
33 다들 애 보험금 돌려주라고 하지만 어차피 누가 키우던 다 꿀꺽하겠네요..
2개월 전
민주너무예뻐♡  예쁜게 최고야
444 외삼촌 진짜 염치없네요
2개월 전
  냐세요~
글 내내 글쓴이의 입장도 그럴 수 있다 생각하려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아이한테 아빠랑 헤어지는건 어때 이 부분이 참 그렇네요... 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었는데... 어찌됐건 아이가 받을 상처가 제일 클게 걱정이네요ㅠ
글쓴분의 입장에서도 처음부터 현 여자친구에게 내 아이는 아니지만 전 아내의 아이가 있다고 솔직히 말하고 상의를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거짓말은 아니라 해도 괜히 부스럼 만들일이고 글쓴이의 상황도 참 안타깝네요...

2개월 전
피곤하네여  매일매일
저 남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하기엔…무리가 많네요 탓하기도 좀… 불쌍한건 불쌍하다만 너무나… 복잡한데 저는 할 만큼 했다봅니다
2개월 전
어렵네요..결국 어떻게 하셨을까요
2개월 전
글쓴이나 아이가 안타깝다 주위에 믿을만한 어른이 아무도 없다니...
2개월 전
휴나_  재현 정한
머.. 전 아내를 사랑해서 결혼했을거고.. 드라마틱한 절절하고 오래된 연애를 한 후 결혼한게 아니라면 3년 사이에 피 한방울 안 섞이고 그 중간다리인 아내가 없이도 내 아이라고 할 정도로 정이 들기 쉽지 않은 것도 알겠고..
그래도 몇년을 가족이란 틀에서 키웠으면 조카 같은 마음이라도 생겼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외삼촌한테서 보험금이라도 지켜줘서 후에 자립할 기반이라도 챙겨주지 그랬나 싶네요

2개월 전
고아원에 보내더라도 보험금 문제는 해결해야죠. 그걸 그냥 편해지자고 외삼촌에게 넘기면 어쩝니까. 이미 마음도 없이 저 남자가 잘 키울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아이 몫 보험금은 찾아주세요.
2개월 전
애초에, 배우자가 죽으면 보험금을 남은 배우자에게 주는건 자식을 키우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식은 키우기 싫고 배우자 보험금은 타야겠다는게 말입니까? 외삼촌에게 뺏긴 보험금 찾기+ 자기 보험금 더해서 아이에게 주고 고아원 보내세요.
2개월 전
애기만 넘 불쌍...ㅜㅜ
2개월 전
구구절절 나는 노력했다 하지만 잘 모르겠는데요. 결국은 아이몫인 보험금을 남한테 넘겨놓고 한푼도 없이 고아원 보내겠다는 거 아닌가요? 그 당시는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만, 적어도 애 몫은 찾아주셔야죠;
2개월 전
외삼촌이 키워야지
2개월 전
갑갑하다
2개월 전
연락 없는 친부 보험금 홀랑 가져간 외삼촌 애 보내려는 아빠
제대로된 어른 하나 없네

2개월 전
포챀오  뷰티핸섬 _ 보컬❤
외삼촌 상속분을 아이 앞으로 가져 올 수 없을까요 성년이 되어야 한다면 아예 아이와 연을 끊지는 않고 후견인으로 돌봐주실 순 없는지 ㅜ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했던 여자의 아이인데 그정도는 해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2개월 전
보육원이 최선인듯.
애 인생 참 기구하다..
근데 남자가 잘못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평생 키울게 아니라면 전부인 죽은 즉시 아이문제를 해결했어야했다고 봄..

2개월 전
저도 키웠을 것 같진 않아요 ㅠ 그치만 외삼촌이 돈 내놓으라고 했을 때 이 악물고 싸워줬을 것 같아요 그간 정이 어쩌니 저렇게 구구절절 글 썼으면서... 진짜 애를 위했고 본인 마음이 편하려고 했으면 애 돈은 뺏기면 안 됐음 부모 친인척도 없는 애가 뭐 믿고 살아가라고 ㅜㅜ
2개월 전
아이만 불쌍…애초에 남의 자식 키우는 게 보통이 아니라 웬만한 심경으로는 결심하면 안 되는 건데 너무 크게 생각 안 하고 전 아내분이랑 결혼하신 듯 아이가 제발 행복해 졌으면 하네요
2개월 전
보험금 찾아주는게 어디 쉽나요...제 핏줄도 아니고 그렇다고 법적으로 이어져있는 관계도 아니라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돈도 많이 들고 보통 어려운 싸움이 아닙니다. 솔직히 아내와 결혼했을때 내 자식으로 들이겠단 마음으로 한거 아닌가요? 아이를 버리려 하는건 너무 이해안가고 무책임하게 느껴집니다만, 보험금 운운하면서 보험금으로 책임 돌리는건 어거지 같아요
2개월 전
저렇게 할 거면 온전히 보험금 다 남겨주면 됩니다.
애초에 아이 몫 삼촌한테 주면 안됐음

2개월 전
EBS 펭수  엣헴 엣헴 신이나
둘 다 입장은 이해 가는데.. 하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아이 몫을 되돌려 받기에는 아무래도 호적상 동거인에 불과하고 이미 예전에 끝난 문제니 어쩔 수 없지만, 애를 다른 곳에 보내서 그렇게 미안하다면 글쓴이가 받은 보험금을 아이쪽으로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지금은 자금 사정도 좋다 했고 죽은 엄마쪽이 글쓴이한테도 지정한 이유가 아이를 키울 아빠라 생각했기에 그랬을텐데요...
2개월 전
주먹빱쿵야  전력질주엠버서더
전부인이 데려온 아이가 있던것보다 그 아이 이렇게 치워버리려고 하는게 더 정떨어질듯
2개월 전
저렇게 돈 가져간 삼촌이면 보육원 밖에는 없네.. 안타깝다..
2개월 전
아이는....하
2개월 전
아이도 안타깝고 저런 속사정도 모른채 결혼하게 될 예비신부가 불쌍함
2개월 전
애가 젤 안타깝다 무슨 죄냐
2개월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애기어떡해ㅠㅠ
2개월 전
외삼촌한테 애 몫을 넘긴것도 자기 맘대로 넘긴거고, 아빠몫이라 판정되어서 보험금 받았으면 적어도 외삼촌한테 애 몫은 못받아도 본인이 받았던 보험금은 아이 앞으로 넘겨줘야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2개월 전
Hugh Laurie  Dr. House♥
외삼촌이란 사람은 보험금만 받고 어디로 사라졌나요?
2개월 전
네 후기글 보니까 보육원에 버리든 말든 맘대로 하라 내 알 바 아니다 식으로 나왔다네요
2개월 전
kt Rolster Bdd  어지러운 Kt 롤러코스터
Wow... 외삼촌 아이 몫으로 가져간 보험금 토해내 무슨 염치야...
3일 전
어른들이 죄다 병X이네
자기는 나쁜놈 아니라고 구구절절 써놨는데
아내랑 재혼한 순간부터 당신 딸인거잖아
아내한테 만약에 당신 죽으면 쟤는 보육원에 보낼거야 라고 말했으면 아내가 당신이랑 재혼 했겠어? 외삼촌은 말할것 없는 쓰레기고 당신도 똑같음. 아내 죽고나서 아빠 안하겠다며 그럼 남편도 아닌데 보험금을 당신이 왜 꿀꺽해 ㅋㅋㅋ 아이한테 넘겨줘야지. 남편=아이아빠 자격인거 모르나? 인간 쓰레기가 나 쓰레기 아니라고 하소연 하고 자빠졌네

2개월 전
요약 ㅡ 보험금은 짬짜미 잘해먹었는데 어차피 나랑 남이잖아. 고아원 보내라고 말해줘
2개월 전
결혼했으면 이미 아이 아빠가 된 거지 뭔.... 왜 재혼할 여자한텐 자녀 없다고 한 거임? 남의 애 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면 애초에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미 가족이 됐는데... 아내가 죽었으니 딸과의 관계도 끝난 거다 이거임? 진짜 너무하다........ 애가 너무 안타깝네요
2개월 전
애가 불쌍하긴하나 고작 2년 살았는데 평생 그 아이만 보고 가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고 저 남편 인생도 아깝긴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2개월 전
근데 적어도 재산 문제는 해결해줘야 된다고 봄...
2개월 전
ㅎ...애엄마 보험금은 외삼촌이랑 나눠서 지들끼리 꿀꺽하고 애는 땡전한푼없이 고아원보내고..저도 저 남자가 애 인생까지 책임질 의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래놓고 애를 위하는 척은 하지 말아야죠 그냥 저 글 쓴 것도 고아원 보내기전에 죄책감 덜어내려고 쓴걸로밖엔 안보여요.
이기적인 어른들 사이에서 아이만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어린 나이에 엄마 잃고 기댈 곳 하나 없이 얼마나 힘들지.. 애초에 처음부터 애 받아들일 생각 없었으면 결혼말고 연애만 하든가 참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이기적인지..

2개월 전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ㅜ ㅜ. 그나마 의지하는사람이 새아빠 일텐데.. 애를 사지로 내몰다니요.. 이렇게
될줄 몰랐을테지만 애가 있다고 알고 재혼 했으면 딸 이나 마찬가지아닌가.. ㅜ 남편분도 참 불쌍하네요..

2개월 전
아이몫의 보험금은 보험사에서 보관하고 아이가 성년이 된 이후에 주었으면 좋겠는데.. 법이 참 외삼촌한테 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2개월 전
아니 죽은 아내의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서 애는 없다고 말하는게 진짜..ㅋㅋㅋ
생물학적 부모가 아니면 그냥 없다고 해도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애초에 저 남자한테 딸이라는 존재는 없었던 거임.. ㅆㄹㄲ ...
2개월 전
남편 몫의 보험금을 가졌으면 본인도 남편 노릇을 해야죠 아내 덕에 생긴 보험금은 갖고 아내의 아이는 걸리적거리니 버린다? 그래놓고 합리화하는 모습이 역겨울 뿐임 저기 나오는 모든 어른이 최악이네요
2개월 전
보험금은 저 당시에는 정말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었네요 수령할때 아이의 몫을 가져오려면 단순 동거인은 우선순위로 올 수가 없어요 법적인 관계로 맺어져있는 외삼촌이 우선 수령하는게 맞긴 합니다..
동거인으로만 올리는 것도 당시에 전부인과 모두 협의가 되었던 부분이었겠죠
누가 보험료를 냈고 계약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따라서 증여세나 상속세도 이미 발생을 했을거고 금액 다시 옮기려면 세금이 또 발생될 수 있으니 그 부분도 다시 재검토해야하니 저 당시에는 최선이었던 것 같긴 해요

잘못된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남편분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친부, 보험금 먹튀한 삼촌이 눈에 떡하니 보이고 그 사람은 너무나도 잘 사는데 피가 아예 안 섞인 전부인의 아이에 정이 안 생긴다는 것도 솔직히 이해는 가네요 그 아이로 인해 재혼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거구요
모든 문제와 별개로 그냥 단순히 "도덕적"으로 재혼할거면 그 사람의 인생에 있는 아이의 인생까지 본인이 책임진다는 각오정도는 해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근데 글에 전반적으로 뭔가 뇌가 잘못된 어른들이 너무 많아서 어지럽네요 특히 보험금 먹고 튄 삼촌이란 작자는 아이를 보냈다가는 뭔 일 나지 않을까 싶네..

2개월 전
222
2개월 전
333
2개월 전
오돌이  Guilty
어렵긴 하다 외삼촌이 돈을 뱉던 데려가던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질이 안 좋으니 걍 최악의 수만 될 것 같고 이해는 되는데 애만 불쌍하네
2개월 전
걍 아내 죽자마자 애 고아원에 보내든가 어정쩡하게 정 줘서 상처만 더 주게 생겼네
2개월 전
외삼촌이 아이몫 가져갔으면 책임져야죠
2개월 전
아 진짜 어렵네요
2개월 전
저는 외삼촌에 보내라는게 더 무책임한 것 같아요. 돈 값하라는 건 돈이 단가요.. 애 버리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남성한테 보낼바에 차라리 고아원이 애한텐 나을듯요.. 아이도 남편도 돌아가신 아내분도 다 인타깝네요 ㅠ
2개월 전
7년 전 글인데 어떻게 되었을지... 애기가 상처 덜 받는 방향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2개월 전
보험금 해결들 얘기하는데 호적상 그냥 남인데 뭘 어떻게 해결해줘야 하나요
2개월 전
솔직히 남편 입장에서는 딸 키울 이유 없긴 함 완전 남이지
2개월 전
전 와이프가 데려온 강아지라고 생각해도 이상해요
하물며 사람을 아빠라고 부르게하며 키웠는데 본인의 새출발을 위해 다른곳에 맡긴다구요? 저는 이해가어렵네요

2개월 전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이 키우고 있잖아요. 그럼 책임을 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현 애인에게는 아이는 없다라... 생물학적아이가 아니라 맞는말이기도 하다구요? 진짜 책임감 없으시고 예의도 없으신거같아요. 본인이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애있는 미혼모랑 결혼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너무 별로네요
2개월 전
zyx
아무리 남편이 재혼을 했어도 엄연히 법적인 절차가 있지않나요? 남편인쓰니가 아이를 양자로 입양한것도 아니고 동거인으로 같이 살았을뿐인데 처음부터 아이를 자식으로 키웠을거면 입양 절차를 바로 했겠죠?.. 아내랑 같이 산 3년 동안도 하지않은걸 아내죽은후 할리는 드물죠.. 아이한텐 안타깝지만 3년이면 양자로 들이기에 긴 시간도 아닌것 같은데..? 왜 아이를 가진 여자랑 재혼할거면 무조건적으로 아이의 부모가 될 거를 당연히 해야되는지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아이있는 사람과 재혼을 결정할때 동거인으로써 어느정도 아이의 양육을 같이 하는 책임감 정도는 요구될수 있지만 꼭 입양을 하고 법적인 부모가 되야하는건 별개의 문제아닌가요? 꼭 법적인 보호자가 될 각오로 재혼을 해야되는지..?

가족의 형태에는 여러 모습이 있고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비난하는건 좀 아닌것처럼 느껴져요 간혹 주변이나 영상 매체들에서도 어렸을때부터 같이 살고 일상에서 아빠라고 불러도 법적으로 가족관계가 되는건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정말로 아빠의 법적인 자식이 될것인지 말것인지를 정해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하는경우도 있고 그냥 내 부모의 약혼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가정도 많습니다.
재혼가정과 결혼했으니 무조건적으로 아이의 법적 보호자가 되야된다는 아닌것 같아요 가족이 되기위해선 아이도 어른도 준비기간이 필요한건데.. 같이 한집에서 사는동안 그저 어른으로 아이를 같이 돌보고 키울수 있지만 꼭 법적 부모가 될 이윤없고 그저 상황에따라 후견인 정도로 남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편이면 아내의 보험금이 나오는 것도 당연한건데 왜 남편이 보험금 받은걸로도 비난받아야하는 문제인지 모르겠고 그 돈을 남편이 쓰던 아이를 위해 남겨두든 남편 마음이고 아이의 보호자인 할머니가 치매라 후견인인 외삼촌이 보호자로써 아이의 보험금을 수령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법적 절차인데 이게 왜 쓰니탓인지 모르겠네요.. 글에는 싸우기 싫어서라고 했지만 쓰니가 아이의 법적 보호자가 아닌데 뭘 어떻게 주장하겠어요 방법이 있나요? 아이는 나이가 어리니 당연히 보호자가 보험금을 수령할텐데.. 그게 외삼촌으로 지정된걸 쓰니가 뭘 어쩌겠어요ㅠ 아이의 법적 보호자가 아님에도 내가 현 양육하는 사람이라고 나에게 보험금을 달라했어야 했나요?.. 그만큼 아이랑 쓰니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법적인 관계도 아니란 말인데 뭐.. 법적 보호자가 아니여도 아이의 보험금을 외삼촌이 아닌 아이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고 아는데도 안했으면 나쁘지만 그런 방법이 흔한가요? 그래도 4년을 더 키웠는데 이게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건진 알수없는 일이지만..

아내랑 결혼한것과 딸아이를 입양하는건 별개라고 생각해요 아내랑 결혼한다고 바로 아내의 자식을 양자로 삼아야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법적으로 놓고 본다면 아이에 대한 책임은 아이의 친부와 할머니 외삼촌에게 더 있는데도 양육할 환경이 아니고 인성이 안되었으니 현재 양육하고 있는 쓰니에게만 책임을 요구하고 이걸 쓰니만 다 감당해야 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오 그저 사람들은 모두 감당해야될 상황과 형편이 다르니 딸 아이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울뿐이고 그저 아이가 쓰니를 아빠로 따르고해서 쓰니가 책임감을 느낄뿐이죠..

2개월 전
22.. 남편 몫으로 나온 보험금을 챙긴거잖아요
2개월 전
333
2개월 전
44 27살에 결혼해서 3년 살았다면 30세 밖에 안됐는데 전 부인의 딸을 혼자 기르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게다가 원래는 전 부인이 사고로 그렇게 되면 애는 외가로 가는게 맞는건데 외삼촌이 좀 이상하니까 그동안 책임감으로 양육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애기가 안됐어요 정말...
2개월 전
55 아이가 그저 안타까울뿐...
2개월 전
저도 딱 이입장이긴 한데 2년 7개월을 아내랑 같이+아내 죽고 난 후 3년이니까 5년 반이라는 그 시간이 약간 무색하긴 하네요.. 저도 저 상황이 되어보지 못했으니 예상이 안가긴 한데 5년 반이라는 시간은 나름 긴 거 같은데 기른정이 안생겼는지.. 올해로 환산하면 2018년도 6-7월부터 같이 산건데..
2개월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4444
2개월 전
5
2개월 전
 
황런준  동베이따거
그저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
2개월 전
캐서디  마따기
사연자 마음도 이해가는디.. 그냥 아이가 불쌍할 뿐 상황이 참 안타깝다
2개월 전
아이고 보험금…
2개월 전
와 내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진짜 아찔하다...
나라면 우선 애랑은 못 헤어질것같은데... 애기가 가족이 없어서.. 목수오빠 미친거 아닌가.

2개월 전
애기는 지금 잘지낼지..
2개월 전
애가 너무 불쌍하네...
2개월 전
인티에 아이키우는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키운정이라는거 절대 무시못한다.... 근데 이 사연속의 남자는 그 키운정이라는것을 아이에게 가졌는지... 의심이 된다, 난 이 글 읽으면서도 울딸 생각나서 눈가가 촉촉한데...... 저 사연의 남자가 사연속의 여자에게 얼마나 진심인지는 모르겠는데, 보험금을 외삼촌이라는 사람과 둘이서 뚝딱 한 상황에서 자기 여자 생겼다고 아이를 버려???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살이면 한창 아이 이쁘고 귀여운짓도 많이 하면서도, 자기 고집 생겨서 온갖 생떼 부릴 나이다.. 그때부터 아이랑 같이 살았으면 온갖 정이 다 들었을법도 한데... 근데 아이를 버려????????????? 하.... 진짜 욕나오려고 한다...

그리고 여태 산 시간들이 있었을텐데, 죽은 전 부인이랑 살면서 여태까지 아이를 호적에 올리지 않았다는것도..... .. 아휴... 어떡하니 저 아이...

2개월 전
티모시 할 샬라메  TimothéeChalamet
이거 찾아보니까 현행법상 친양자로 삼기 위해서는 부인과 3년이상 가정을 유지해야하는데, 혼인 기간이 3년이 채 되지도 않은 채로 부인이 사망해서 아이를 호적에 올릴수도 없던 상황이었네요. 그리고 이후 글 하나 더 있는데 읽어보면 키운 정 때문에 이렇게까지 고민 많이 하고 조언구하고 할일은 하는 것 같았어요.
2개월 전
와 다시 보니 무려 7년전 뽐뿌에 올라온 고민글이네....... 하...
2개월 전
딸 있는 사람과 결혼을 했으면 당연히 그 딸은 내 딸이 되는거 아닌가요? 결혼 유지했던 기간이 짧다고 바로 남이 되는 사이라면 결혼을 왜 했던건지,, 아내와 딸을 따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보험금도 남편몫을 받았으면 남편된 도리를 해야죠. 아이몫은 삼촌이 가져갔으니 잘못된 거 없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2개월 전
전 이해 갑니다. 3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과 아이에 대한 죄책감만으로 아이의 평생을 책임지기란 쉽지 않죠. 내 피 섞인 아이도 힘든데 피 한방울 안섞인 아이를 이제까지 기른것만으로도 할 도리는 다 했다고 봅니다. 피 섞인 가족들도 외면하는 마당에 굳이 죄책감으로 아이의 평생을 책임질 이유는 없죠.
2개월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22
내 자식 안 키우면 그건 죄지만... 남의 자식 안 키워줬다고 욕 먹을 이유는 없죠

2개월 전
ㅜ안타깝다 뭐라 함부로 말할수없네 ..
2개월 전
그냥 깔끔하게 나중에 아이가 다커서 성인될때 자기몫으로 받은걸 돈 이자쳐서 주면될듯
2개월 전
3살 딸있는 여자랑 결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야죠. 엄마도 잃은 아이, 지 인생 좋자고 애한테 할 짓은 아닌듯.. 그 여자한테 숨기고 결혼한 거라면 들켰을때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요? 그런 남자랑 결혼했다는게 정 떨어질거 같은데요
2개월 전
아기가 진짜 불쌍하다.. 얼마전에 보육원에서 자란분이 인터뷰한 기사보면 보육원에 성폭행이 만연하다고해서 더더욱... 젊은 나이에 재혼 포기하고 내 핏줄 아닌 아기 키우는것도 힘들테니 이해가 아예 안가는건 아닌데 참... 근데 글보면 여유 생기면 아이한테 도움 줄거라는데 만약 숨기고 재혼한다쳐도 나중에 큰돈을 갑자기 모르는 애한테 주면 그거에 대해선 어케 설명하시려고요... 결혼전에 솔직하게 말해야죠
2개월 전
한가족으로 책임질거 아니면 결혼을 하지말았어야함
2개월 전
Daffodil  Lidoffad
아이에게 못할짓을 어른들이 하네요…
각자 인생이 중요한만큼 아이의 인생도 중요할텐데 어린 나이부터 얼마나 마음고생을 시키는거예요

2개월 전
애 있는 사람이랑 깊은 생각도 없이 덜컥 결혼하고, 분쟁 싫다고 외삼촌한테 보험금 넘겨버리고 참 책임감이라곤 털끝만큼도 없는 인간이라는건 알겠다 그러면서 인생이 기구하다느니 자기연민 . . 좀 역하네
2개월 전
정말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요
전 결혼할 사람이 전부인 아이를 3년 키웠다고 하면 더 존경하고 반할 것 같은데...
어떻게 거둔 아이를 버리나요...
주워온 짐승도 한번 정주면 평생 키우는건데
제발 어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2개월 전
저 글 쓸 때 기껏해야 33살이었겠네..... 솔직히 저 나이에 남의 애를 평생 키우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힘들긴 하죠
2개월 전
손 석 구  추앙
모르겠고 애기가 받을 상처가 걱정 된다
2개월 전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ㅜㅜ 친부가 아니니 쓰니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도 힘들꺼 같고...친부 찾는건 불가능...그냥 고아원에 보내는게 제일 좋을꺼 같고 한번씩 찾아가주세요 제발 ㅜㅜ 그리고 보험에 관해서도 해결해주시길 ㅜㅜ 아니면 쓰니 몫으로 받은 돈 아이가 커서 자립할 때 쓸수 있게 안쓰고 놔둘순 없는건가 ㅜㅜ 너무 슬프네요
2개월 전
어쩌겠어요 자기 자식도 아닌데 남이 글쓴이한테 평생 책임지라고 할 수는 없죠 다만 이른 나이에 결혼하셔서 그런 건지 결혼할 때 아이에 대한 고민이나 친자식처럼 함께 키우겠다는 결심은 하지 않고 결혼하신 거 같아 아쉽네요. 아이 인생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글쓴이를 비난할 수도 없는 문제 같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보이고.. 후기 읽어보니까 아이 앞으로 보험금 신탁 맡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개월 전
나라면 아이는 외삼촌한테 보내고 남편몫으로 나온 보험금도 외삼촌한테 주고 (아이한테 써달라고) 끝낼 듯...
2개월 전
입양 안했으니 글쓴이가 아이를 책임질 의무는 없다 이런 건 솔직히 뜬구름 잡는 소리죠...
뭐 우리가 강아지 고양이 데려올 때는 법적 절차 거쳐서 데리고 오나요
펫샵에서 돈 주고 사오거나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오는 반려동물만 버려도 도덕적으로 질타받잖아요
재혼을 이유로 죽은 아내의 딸을 내치는 건 도의적으로 못된 게 맞긴하죠..
고등학생들이 사고쳐서 애 생기고 낙태 시기 놓치면 어쩔 수 없이 평생 책임지잖아요
사실 이 사례도 그렇게 평생 책임져야할 사고나 다름없다고 보는데...

2개월 전
아이는 보육원으로 가는게 훨씬 나을 것 같은데요. 외삼촌한테 보내는건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후기를 읽어보니까 더더욱 아니네요. 자기가 후견인 자리를 포기하는데 돈 3000만원을 요구하는 사람한테 무슨 애를 맡깁니까?
그리고 결혼을 할때 진짜 자녀로 받아 드릴 마음이였다면 그때 입양 절차를 해서 친자로 넣었겠죠. 결혼 할때 두사람이 친자로 안 넣기로 합의한건데 왜 글쓴이 한테 친자로 받아드리질 못하냐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건 두사람이 결정해서 결혼 한건데요.

2개월 전
참 근데 아이가 너무 안 됐네요..
2개월 전
vbv
와 7년전 글 ㄷ 근황글도 올려줬음 좋겠네
2개월 전
현여친이 알게되면 엄청 실망할것같은데 그리고 미혼모랑 결혼했으면 아이도 지 자식인거지 아무리 핏줄이 안섞였다고 해도 자식 버리는건 똑같음
2개월 전
기른정이니 뭐니 해도 본인이 선택한 가족도 아니고 딸려온 덤 같은 거지 결국 자기 유전자 하나도 안 섞인 남인데..
왜 낳아놓고 책임도 안 지는 생판 모르는 양아치남자 애기 키워준다고 자기 유전자 남길 기회를 포기해야 하겠어요.

2개월 전
부모들은 하나같이 낳은정보다 기른정이 더 무섭다던데
모두가 그런건 또 아닌가보네

2개월 전
새삼 저희 고모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전고모부가 데려온 제법 어리진않았던 사촌언니, 전고모부랑 이혼하고 그 양반이 사촌언니 놓고가서 고모가 끝까지 키워주심... 전고모부랑 친모는 둘다 사촌언니 결혼식 안와서 혼주석에 피 한방울 안섞인 우리 고모만 앉았었다고 들음...

쓰니 상황도 다 읽어보니 이해는 가요... 어린 맘에 결혼했고 자식으로 보기보단 사랑하는 여자의 딸이니까 잘 키워야지 돌봐야지 했던 책임감만 있던것같은데... 애기가 가장 안타깝네요..

2개월 전
현실적으로 보자면 아이는 고아원에 가는게 맞다고 봐요 친자식도 아니거니와 입양을 한 것도 아니고요 앞으로 살아나갈 인생이 너무나도 길기에 어쩔 수 없죠 이래서 아이는 함부로 낳으면 안됩니다 ㅜㅜ
2개월 전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단지 사람이 이성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순간의 감정만 갖고 책임감 없는 사람과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게 맞겠네요.
애초에 애를 만들어놓고 버린 친부만 아니었으면 없었을 일.

2개월 전
어렵다....근데 결혼 생각하는 여자가 애 낳다가 만약에 죽으면 그때도 애 보내려고 할라나..
2개월 전
자기 애 낳다가 아내가 죽고 자기애만 살면 당연히 자기 애를 키우면서 그걸 납득 못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겠죠.
재혼하고 자식을 데려온 돌싱녀가 자기 애 낳다가 죽었어도 도리상 남은 애까지 자기가 키우겠죠.
근데 이건 그 경우가 아니잖아요.
죽은 아내한테 무슨 빚을 진 것도 아니고.

2개월 전
미락수  미락구락수♡
아이입장에서는 새아빠가 엄마죽었다고 자기 버렸다고 생각할것같은데 씁쓸하네요ㅜ 친아빠한테 보내는게 맞긴하지만 아이가 불행해질수도 있고. 고아원에 보내도 불행해질수있는거니까 친아빠와 만나서 합의보는게 좋을거같기도
2개월 전
적어도 보험금은 애한테 주고 고아원이든 외삼천에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함.
2개월 전
아이는 안타깝지만 할 도리는 다 한 것 같은데요... 애초에 외삼촌이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면 쓰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외삼촌에게 보냈겠죠 그게 아니니까 지금 고민하는 것 같은데 나쁜 사람은 그냥 빠르게 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질질 끌기 보다
2개월 전
모르겠음 걍 나쁜사람되기싫어서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징징대는것같은데ㅋㅋ... 적어도 아이몫의 보험금은 다 되돌려주고 고아원얘기했으면ㅋ
2개월 전
그리고 알고서 결혼한거아닌가? ㅋㅋㅋ 뭔ㅋ
2개월 전
0101111001  494
친자식이여도 힘든데 친자식이 아니면 더 힘들 듯 근데 무책임하고 나쁜사람인 것도 맞음...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좋은 곳에 보내줬으면... ㅠㅠ 저런 마음으로 같이 살고 크는 것도 아이한테도 저 사람한테도 힘들 듯... 자기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하고 사는 것도 어려얼 거 같네요... 아이를 보낼거라면 아이가 극복할 힘을 만들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2개월 전
저걸 고민하고 있다니... 그냥 애초에 그 여자와 결혼을 할 생각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 한거
애는 본인 왈 "마음은 아프지만" 버렸을 확률이 높겠네요.

2개월 전
MS.
일이 어떻건 저 남자도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네요. 진짜 찐으로 뼛속까지 좋은 사람이면 저렇게 못해요.
저 아이 때문에 지금의 현 인연이 생긴 것일지도 모르는데 저 애 버리면 저 남자 나중에 후회할 일 한번은 생길 것 같은데요..

2개월 전
222 마음 아픈척은 누구나 할 수 있죠
2개월 전
다음글 보니까 더 눈물나네요 진짜 마음이 착한 아이 같아서요 7년전 글이면 이제 초6이거나 중학교 들어갈 나이일 텐데 어떻게 됐을지 ㅠ 행복했으면
2개월 전
글쓴 분은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고 봄.. 물론 전 아내와 결혼할 때 아이까지 포용할 마음으로 하긴 했겠지만 그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이를 양육한다'는 전제가 있는 건데 그 생활은 3년도 채 안 돼서 끝나버렸고 그 시간은 남이었던 아이를 내 아이로 받아들이기엔 짧은 시간이고 글쓴이는 아직도 너무 젊은 나이임.. 3년간 애를 진심으로 돌본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더 욕하고 싶지는 않음 그저 아이는 결국 잘 컸는지 걱정되네요
2개월 전
어쩔 수 없다고 봄..
2개월 전
미레바 와카루  CR도 안먹힐 소리
다음글인가를 봤는데 본인 아이로 넣으려고 절차 알아보시니까 외삼촌이 보호자로 올라가 있어서 어차피 당신이 안키울거 풀어달라니까 3천달라고 했다더라구요... 그 다음글은 못찾았지만 삼촌은 절대 안될듯..
2개월 전
그래도 어쨌튼 새로 결혼할 사람한테 이러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말했어야하는거아닌가 ….. 물론 본인의 인생을 살고싶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선택으로 전아내와 결혼을 해 그 아이를 키우기로 했고, 그러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
만약 책임을 못지는 상황이오더라도 지금 새 결혼을 위해 아이를 보내야하는 고민 이런것들이 예비신부는 전혀모른채 진행이 되고있는거니 이걸 숨기는 것 또한 예비신부에게도 예의가 아니고

2개월 전
이 글 몇년전일건데 볼때마다 애기가 불쌍함 보험금은 남편이랑 삼촌이 다 가져가버렸고 (원래는 애가 성인 될때까지 묶어져있다 성인 되면 받는게 맞음) 엄마는 죽었고 애비라는 놈은 애 버리고 재혼... 저 애기 지금은 어케 사나 잘 사나 싶음.. 부모 잘못 만나 애가 인생이 하드코어...
1개월 전
저 분이 자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린 건 맞지만 제 3자가 인성이 뭐 어쩌니 하면서 얘기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남일이니까 말얹긴 쉽죠. 막상 자기일이면 재혼 안하고 아이 키우거나 아님 다시 처음부터 다 얘기하는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아이가 불쌍한건 맞지만 남자도 쉬운 선택을 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똑같은 상황에 놓여본 사람이 아니라면 비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이러나 저러나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 순 없겠지만 좀 더 행복해졌길 바랍니다.

1개월 전
저같아도 그렇게 함 충분히 노력하신듯 해요
1개월 전
와... 이건 어렵다
1개월 전
솔직히 위선같은데..
그냥 본인은 나쁜사람되기싫어서
본인챙길거 다챙기고 맘아픈척 고민하는 척하는것같음..
진짜 아이를 불쌍하게 생각했으면 본인보험금은
그렇다쳐도 개싸움을해서라도 외삼촌 보험금은
지켜줬겠죠..작은누나도 법에서 일한다면서
그냥 읽는 내내 너무하다는 생각뿐임

1개월 전
솔직히 말해서 개무책임해보임,,아니 애있는 여자랑 결혼 할거면 애 책임 질 각오하고 결혼해야하는거아님? 마인드 부터가 에바고,,,백번양보해서 이해한다고 쳐도 기른정이 있고 어른인데 보험금은 애 앞으로 어떻게든 해야죠 어른이면,,
1개월 전
글쓴사람 본인이 먼저고 내가제일 소중하지 왜 욕먹나 이해 안 감
1개월 전
그냥 애한태 보험금 주고 얀끊는게 제일 깔끔함
1개월 전
도영아  결혼하자
아 어렵다.. 남자 분을 비난할 일은 아닌 것 같긴해요 사실 전부인을 사랑하니 아이까지 품은거지,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긴 참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문제네요
16일 전
애기도 걱정인데 진짜 솔직히 남편이 더이상 책임질 의무는 없지 않나요
12일 전
딴소리지만 반려동물 파양보다 더 분위기가 유한것같은 느낌이… 현실적인 문제라 그런가..
12일 전
똑같은 예시는 아니지만 아들이 사망하고 나서 아버지가 아들이 키우던 고양이 두마리를 보호소에 보내고 입양홍보 하던 글을 봤는데 어쩔 수 없다, 마음 아프다 라는 반응이 대다수 였던것 같아요
이 글은 반려동물 파양과는 다른 느낌이예요

12일 전
애기가 제일 불쌍하다 그냥 결혼하실 분한테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지
3일 전
민초단회장  달달한민초
아이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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