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뭐만 하면 왕따될거라고 하라는데 이게 엄마가 할 수 있는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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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농담아니양? 울집에서도 하는데

[글쓴이]

농담으로라도 딸들한테 뭐만 하면 친구들이 안 껴줄거다 친구들이 왕따시킨다 이게 맞는거야?

[익인2]

무슨느낌인지 알겠다 농담이라도 기분나쁨

[익인3]

나도 진짜 그런말 많이들엄ㅅ는데 자식한테 그렇게 얘기하는거 이해안감

[익인4]

애한테 뭘 바라면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매운건 못먹을 수 있고 덩치 있는거 상관없이 잘 노는데
매운거 잘먹어라 덩치 줄여라 이 소리를 하고 싶은건가

[글쓴이]

그 소리를 하고 싶은 건데 결론은 맨날 너 그러다 친구들한테 왕따 당해 < 이거야 이게 엄마가 딸들한테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어 진짜 이 말 들을때마다 정떨어짐

[익인4]

떨어질만 해 아오.. 나라면 그런 소리 좀 하지말라하면 엄마가 내가 못할 말 했냐고 하고 이야기 안될 것 같고 이야기하기 싫어서 방에 들어갈 것 같아
쓰나 왕따 안당해 걱정마 엄마가 자꾸 저주식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절대 그럴 일 없으니까 또 저 소리네 하고 넘겨!! 익4가 왕따 안당한다 했음 ㅅㄱ링 하고 흘려듣자
아 그리고 중고등학생이 아니고 대학생이면 왕따가 아니라 그냥 개인플레이를 하는건데 그래도 상관없지 걱정마 걱정마

[글쓴이]

방에 들어가면 들어간다고 미이라고 하고 나가면 니가 갈 곳이 어딨냐고 그러고 스트레스받는다 하면 니가 받을게 뭐가있냐하고 진짜 으아어어어어ㄱ 너무 싫어 들어줘서 곰마워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형적이다 정말 토닥토닥 어머님도 갱년기실 수도 있어 그 나이때는 40후반에서50대 초반이실테니까 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