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 친구 무스펙으로 경쟁률 높은 공공기관 대외활동 붙었네ㅋㅋ

4명 뽑는건데 진짜 작년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이번년도에 전공수업 들은걸로 자기소개서 썼더니 붙었대ㅋㅋㅋㅋㅋㅋ(2학년) 원래부터 글 잘쓰는건 알고 있었지만 대박...

[익인1]

와 자소서가 다 씹어먹엇구나 부럽다..

[글쓴이]

자소서 보여줘서 슬쩍 읽어보니까 기가맥힘ㅋㅋㄱㅋㅋㅋㅋ 강의중에 교수님께 들은 팩트는 맞는데 그걸 그렇게 연구자의 관점(???)으로 쓸 줄은 몰랐어ㅋㅋㅋ 동기들끼리 읽어보고 감탄함

[익인3]

혹시 그 공공기관이 ㄱㄹㅇㅅㅌ 임?

[글쓴이]

워낙 적게 뽑으니까... 말하지않겠숨당.......

[익인3]

맞구나 ㄱㄹㅇㅅㅌ 거기 사람들 퇴사율 높아서 그냥 들어가져 ㅋㅋ

[글쓴이]

3에게
암ㅅㅌ 말하는거면 아녀..... 자연과학 쪽이야......⭐️

[익인2]

와 다들 인정할 정도면 그것도 능력이네…

[익인4]

와 대박 이게 되는구나 얼마나 글을 잘 쓰는거야.. 대단하다

[익인5]

될놈이구나..

[익인6]

와 진짜 잘쓰나보다 글 잘 쓰는 거 너무 부러워

[익인7]

부럽다 ㅠㅠㅠ 나도 글쓰기 능력 가지고 싶어

[익인8]

나도 비슷한 케이스였어서... 뭔지 알 것 같음. 대외활동이나 인턴 정도까지는 글빨로 꽤 가능해. 근데 결국 좋은 자리 잡으려면 스펙 필요해서

[익인9]

헉 읽어보고 싶다 진짜 재능인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