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67l
이 글은 2년 전 (2022/5/20)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제목그대로.. 다른친구들이랑은 꾸준히 카톡하고 나랑있을때도 연락하고 그러거든? 그런데 나랑은...별로... 내가 말하니까 마지못해 하는느낌이듦.... 

 

그리고 나랑 만나면 맨날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 얘기하고...언제는 한 번 내가 좀..서운하다는식으로 돌려서 말하니까 원래 자기가 친구들 문자 잘안본다고 하는데... 

 

그래도 태도가..나랑 얘기할때는 바빠서 어째서 못만난다면서 알고보면 뒤에서 다른애들이랑 잘 만나고 놀러다님 이거 나만 끊으면 끊어질사이인거같아서 되게 자존심 상함...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그런 사이를 왜 붙잡고있어..
2년 전
글쓴이
오래된 친구라 끊지 못하고 있어...그런데 진짜 아닌가 끊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요즘 강하게듦...언젠가 한번 내가 서운한일 털었더니 좀 힘들어하길래 내가 안했거든..그런데 다른 친구는 힘들어한다고 집까지찾아가서 위로해주고그랬다는말듣고 좀...충격먹고 그때부터 이건 아닌가 싶었음...
2년 전
익인1
아닌건아닌거야
오래된 친구라고 진짜친구 아니더라
때론 나를위해서 과감해질필요도 있다고 생각해

2년 전
익인2
서운할만 한데...다른 곳에 집중할 일을 만드는건 어때? 취미 생활이나 운동이나! 저런 사이 친구를 계속 붙잡고 있는 것 보단 다른 사람들 만나서 또 다른 인연 만들어나가보길
2년 전
글쓴이
나도 그생각이 들어서..그냥 다른일도 하고 그러는데 그래도 좀 한구석으로는.. 그냥 이친구랑은 여기까지인가 싶으면서도 미련이 생기고...
2년 전
익인2
나도 똑같은일 있었는데 그 친구는 안바뀌더라고ㅎㅠㅠ 그래서 그냥 서로 생일때나 한번 연락하고 보는 사이 됐어. 처음엔 내 큰 부분이 떨어져나갔다는 느낌 들어서 힘들었는데,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일 찾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니까 또 주변 사람들이 다양해지더라구! 처음엔 미련때문엔 힘들 순 있어도 장기적으론 익인이한테 좋은 쪽으로 변하는게 낫다고 생각해ㅠㅠ 친구 관계가 괜히 연애랑 비슷하다고 하는게 아닌 것처럼, 너무 일방적인 관계라고 생각이 들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
2년 전
글쓴이
ㅜㅠㅠㅠㅠㅠ좀 거리를 둬야겠다 머리로는 아는데 이게 실행이 힘들어서...ㅜㅠㅠㅠ익인이 좋은 말 고마워ㅜㅠㅠㅠ 나도 이제 좀 다른일 하면서 거리를둬야겠다...ㅜㅠㅠㅠㅠ
2년 전
익인2
힘내 쓰니야! 나도 꽤 오랜 시간 걸리더라고ㅠㅠ 마음이 생각을 따라가기엔 벅차더라고ㅠㅠ 그래도 너한테 더 집중하고, 너가 에너지 쏟는 만큼 너한테 에너지를 쓰는 사람 만나게 되면 나중에는 왜 그 친구만 붙잡고 있었지?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26살 모솔 재수생이야7 05.25 02:47288 0
고민(성고민X)직장에서 상실신고 안해줄거라고 니 잘못이라는데 어떡해..?6 05.23 13:26149 0
고민(성고민X)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본 적 있어? 13 05.24 09:1152 0
고민(성고민X)속상한데 털어놓을 친구가 없네4 05.25 15:3738 0
고민(성고민X)22살인데 과거에 너무 머물러있어10 05.25 07:0439 0
제 생각인데요 미래 걱정 1 4:03 17 0
인사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라면 3 0:12 15 0
취준생인데 진짜 너무 공허하다..1 05.25 20:50 31 0
이런 증상 있었던 익들 있어??1 05.25 20:03 19 0
속상한데 털어놓을 친구가 없네4 05.25 15:37 38 0
알바하는데 계산할 때4 05.25 14:27 104 0
22살인데 과거에 너무 머물러있어10 05.25 07:04 39 0
26살 모솔 재수생이야7 05.25 02:47 288 0
ㅋㅋ 아빠란 사람 3 05.24 22:40 77 0
짜증나면 일주일 이상가는 상사2 05.24 13:27 21 0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본 적 있어? 13 05.24 09:11 52 0
돈 아까워서 유학 포기 못하겠아13 05.24 02:34 108 0
아 나 지인중에 진짜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싫은 애 있거든?(조금 길어) 05.24 01:09 38 0
휴학 또 해도 괜찮을까 1 05.23 17:43 27 0
나랑 매우 친했던 친구 손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4 05.23 15:41 47 0
직장에서 상실신고 안해줄거라고 니 잘못이라는데 어떡해..?6 05.23 13:26 149 0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평범하다2 05.23 02:48 179 0
야외 행사ㅡ알바 할까 말까11 05.22 23:40 34 0
여자 34살이면 딩크 생각이 있을거같아?5 05.22 22:49 119 0
인스타 버그 05.22 19:43 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