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길드원 들어온지 꽤 됐는데 그 분이 길드에 엄청 진심인가봐... 하루에 채팅 거의 20~30개씩 말하는데 다 딜량이랑 딸피 처리, 모두 참여하라고 독려(?)를 가장한 눈치주기인데.... 그 사람 오기 전에는 어쩌다 한 번 빠져도 다들 암말없이 넘어가는 분위기였고 그렇게 해도 in 100 잘 유지됏는데 그 분 온 뒤로는 어쩌다가 한 번 빠지면 걍.. 죄인 되는 기분.... 올참여 안되면 항상 올참여하면 몇렙 용까지 볼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채팅 쳐.... 물론 빠지는 게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상위권 길드에서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즐겜하고 있었는데ㅜㅜㅜㅜ 내가 막 미친듯이 빠지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바빠서 빠지는데 완전 죄책감 맥스ㅠㅠ 저렇게 진심이니 그냥 내가 빠지는 게 맞는걸까..... 길드 컨텐츠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있던 길드라 많이 아쉽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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