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같은 부분을 찾고 약간의 희생을 수반해서라도 의견을 통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 약간의 희생을 패배라고 생각하고 같은 국민들끼리도 머리채 잡고 싸워댐. ->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도 덩달이 피곤해져서 이 사람들은 아예 관심 자체를 갖길 싫어하게 됨. 생각 자체를 포기한다는 소리야. -> 결국 싸우던 사람들도 지쳐버리고 이 틈을 타 어그로 끌어 관심 받으려는 관심종자들만 남음. -> 피꺼솟. 또 걔들이랑 싸움. 이럴 땐 통합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ㄴㄴ 얼마 못 가서 내부분열 일어나 싸움 -> 당장 국가의 수장이란 사람들이 이런 걸 잡아줘야 하는데 너무 국민들한테 휩쓸림. 줏대가 없어서 오히려 갈라치기 효과가 나옴. 아니 어쩌면 의도적인 갈라치기라는 생각마저 듬. 얘들아 기억하자 우리끼리 내부분열 나면 우리가 망하길 바라는 놈들. 노리는 놈들만 좋은 일이다. 예로부터 정복하려는 나라에 내분을 일으키는 건 자주 쓰여왔던 군사계책이었다. 대화는 승부가 아니야. 너무 과민반응하지 말고 사소한 거에 꽂혀서 죽을 때까지 파고들어 검열하는 것도 스스로와 모두를 다 지옥에 떠미는 행위다. 우리는 숲을 보고 함께 뭉쳐서 나아가야 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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