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나 요즘 썸타는 사람있단말야 우리 동생한테만 말했음 근데 오늘 엄마가 동생한테 나 좋아하는 남자있냐고 오늘 물어봤댘ㅋㅋㅋㅋ 내가 요즘 예민한거 같다면서.. 어떻게 알았을까 진짜 ㅋㅋㅋㅋ 사실 짐작가는거 하나 있긴한데 며칠전에 알바 끝나고 누구랑 내려왔냐고 묻길래 말해도 모를거다 이렇게 애기했더니 그래도 말해달라 해서 걍 알바 언니랑 같이 내려왔다고 했거든? 거짓말한게 아니라 진짜야. 첨에 왜 얘기안해ㅛ나면 나는 엄마가 저렇게 꼬치꼬치 캐묻는게 남자랑 내려왔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임을 알기 때문에 걍 말해주기 싫었음.. 이런게 왜 궁금한지 모르겠음 애인 사귀어도 오래 사귀고 말하지 초반엔 절대로 이야기 안할거임.. 벌써부터 숨막히는 기분 통제 엄청 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