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만 왜 자꾸 들어와서 괜히 화풀이하고 뒤집고 거는 거지; 뭐 너저분하게 널어놓은 거 없어. 그냥 책장이 부족해서 책장 위에 책 세 권 정도 쌓아둔 게 꼬투리 잡힐 전부임. 진짜 아침에 피곤하고 짜증나는 거 알겠는데 나도 출근하잖아. 본인 기분 안 좋은 걸 왜 나한테 화풀이 함? 덕분에 매일 아침 시작이 불쾌하고 짜증나. 아침만 시작되면 투덜투덜 시작해서 엄마 잠들 때 돼서야 겨우 끝남. 나 요즘 엄마때문에 정신병 걸릴 것 같고 늘 불안하고 집 들어가기가 싫어 진짜로...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