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방금 내가 어떤사람 치마를 버스 내려가는길에 모르고 밟았단말여? 근데 먼 치마가 드레스마냥 개나풀거리고 그사람이 자다깨다 정신없이 버스 내리다가 난 카드찍고 그사람은 버스 다내려가는데 내가 실수로 밟아서 허벅지쪽이 한 10cm정도 찢어진거임 나도 당황해서 헉 죄송해요 이랬는데 갑자기 나보고 인상 팍쓰고 하... 어떡하실거에요 이러는거임 근데 순간 나도 기분이 나쁘지만 일단 죄송하다고 어떡하죠? 이러니까 물어내셔야죠 이거 십만원이에요 이러는거야 근데 솔까 내가 밟고싶어서 밟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비싸고 나풀거리는거면 자기가 잘 잡고 내려야하는거아님..? 일단 그 치마가 십만원인지뭔지 난 모르니까 일단 범호받고 브랜드 찍어서 보내라 하려고 번호는 받아놨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없어서 내가 냅다 밟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다깨서 허겁지겁 내리다가 밟은건데 다짜고짜 인상팍쓰고 다 내탓인냥 말하니 어이가없음 이거 내가 물어줘야댐? 물어줘도 100퍼 물어주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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