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외적인 건 다 내 취향이고 데이트 할 때도 너무 재밌어 장난치는 것도 재밌고 좋아하는 거나 음식취향도 잘 맞고 근데 대화가 너무 안 통해 진지한 얘기는 아예 못하겠고 어쩔 땐 그냥 말 자체를 하기 싫을 정도야 예를 들어 내가 회사에서 힘든 일 있어서 얘기했을 때 그냥 들어주거나 위로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상대는 그건 너가 잘못했네~ 이럴 땐 이렇게 해~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하거나 객관적으로 얘기 해 사실 우리가 힘들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이러니까 고민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