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슴다섯 생에 첫 외박 허락을 받으려 한다

엄마한테 남자친구 있다고 말하면서 나 남자친구랑 여행도 갈거야 ~ 이랬더니 피임이나 잘 하라고 하셨는데 그래듀 걱정하는 눈치인거같긴해 

아빠는 죽어도 안될거같아서 친구랑 외박한다고 할 예정 

남자친구랑은 50일 정도된거같은데 엄마한테 외박 이야기하면 허락해주겠지 •••? 나 너무 ••• 떨려 ••• 뭐라고 이야기해야할까 흐긓긓ㄹ

[글쓴이]

된거같은데는 뭐야 50일 정도 됐어 ㅋㅋ ㅋ ㅋ

[익인1]

내 나이 슴여섯 여전히 9라치고 외박한당
친구랑 서로 입맞춰서 친구 팔아야해.........

[글쓴이]

어우 나 요새 친구 파는게 너무 힘들어 남자친구 있다고 말했더니 남자친구아니냐고 100번도 넘게 물어봐서 •••

[익인1]

나는 엄마란테 순결라이팅 오지게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 생각 들기 전까진 절대 하지 않을 거라고...........먼저 선수쳐서 이런 말들 하니까 이젠 그러려니 하시더라공!

[글쓴이]

어흐ㅡㄱ흑 우리엄만 나보고 내가 먼저 덮치지나 말라그러던데 그렇담 일단 난 보류 ••• 흑흑 댓글 고마어 🥲❤️❤️

[글쓴이]

아씨 근데 이거보니까 또 안될거같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