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엄마가 이해 안간다

평일에 회사다니고 우리집 형편 괜찮은편인데 자꾸 주말마다 무슨 알바나간대 근데 그 알바 갔다오면 몸져눕고 한의원가서 침맞음.. 몸도붓고 안좋은거같은데 그거 돈 얼마나 준다고 자꾸 나가는지 모르겠어 우리집 빚도없고 돈도 있는데 참;

[익인1]

평소에 집에 있는 편이셔? 자꾸 그러니까 무기력해지고 우울한 걸 수 있음. 집에서 맨날 티비나보고 카페하고 누워있는것보다 일하는게 훨 낫다고 봐

[익인2]

평일에 회사 다니신다고 맨첫부분에 있오

[익인2]

무슨 알바인데? 몸 상하면서까지 다니실 필요가 있나..?

[글쓴이]

엄마 아는 지인분 공장인데... 나도 그래서 진짜 이해가 안돼ㅠㅠ

[익인2]

그 정도면 그냥 지인분이 부탁하신 거 아냐? 공장이 작은 편이라 직원이 막 많지 않아서 일손 좀 거들어달라고? 한의원까지 다니실 정돈데 딱히 원해서 계속 다니시는 건 아닐 것 같은데..

[익인3]

워커홀릭 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