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거 때문에 너무 힘든데 나는 사적인 감정이랑 일이랑 분리가 안되나봄 일하면서 열심히 하다가도 사적인 일이 떠오르면 텐션 다 떨어지고 그냥 일만 딱딱하게 해 알바하면서 손님들한테 친절해야하는거 아는데 그게 안됨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걍 로봇처럼 말하기만 하거든 나는 주위에 힘든거 얘기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더라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걍 대충 듣고 친언니한테 얘기해도 언닌 걍 다 지나간다고 자기 힘든거 얘기하고.. 너 친구들이 다 그런애밖에 없는건 너가 인간관계 정리할 때란거다~ 그런 얘기밖에 못 듣고.. 사장님이 나한테 뭐라하셨는데 그냥 네네 죄송합니다만 하다가 그냥 나왔어 아무도 얘기 들어주는 사람 없도 아예 홈자인거같고 너무 힘든데 혼나기까지 하니까 멘탈 다 무너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