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요즘 잘때마다 다리가 저려서 잘 못 자거든 애인이 옆에서 자꾸 말걸길래 나도 좀 풀려서 다리 저려서 잠 안 온다니까 바로 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줌... 최근에 내가 너무 틱틱대고 애인 소중함을 몰랐던 거 같아서 갑자기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울어버림 급 자아성찰 타이밍이라 애인은 계속 내 다리 주물러주면서 취했냐 그러고 나는 미아내ㅠㅠㅠㅠㅠㅠ허어어억 고마워어어흐 ㅠㅠㅠㅠㅠ 이러고 울었음... 잘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