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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6
이 글은 3년 전 (2022/5/31) 게시물이에요
현재 고1인데 내가 중간고사를 잘 봐서 이번에 전교권이거든? 근데 성적표 나오는 날에 내 성적표 보더니 어차피 나중에 시집 가면 설거지만 할 애가 왜 공부를 하냐고 하고.. 또 오늘은 내가 친구한테 인사하는데 와서는 왜 족발을 흔드냐고 그러고.. 막 너 젖소 같다 이러는데.. 진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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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시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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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걍 무시하는 게... 저런 말 하면 걍 쓱 보고 대꾸를 하지 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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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거 부모님이랑 담임한테 말해
그래서 쓰니부모님보고 걔네 부모랑 통화시켜달라해라 진짜
그대로 전달해 그 쪽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교육 똑바로시키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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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중학생 때 똑같은 일 겪었는데 첨엔 그냥 무시했거든? 근데 갈수록 심해졌어
나중엔 내 얼굴만 봐도 욕하고 지나가더라 (웃긴건 우리 반에서 그 남자애만 나 싫어했어)
그거 언어폭력맞고 부모님한테 꼭 강경하게 말씀드려 담임선에서 끝내겠다 이런거 다 소용없고 무조건 상대부모랑 이야기해야 본인도 창피한 줄 알더라
첨엔 담임한테만 말했는데 담임이 학교끝나고 나랑 걔만 따로 불러서 상황 적게했고 대충 사과받고 끝났거든?
근데 걔가 자기 학교끝나고 놀아야하는데 나때문에 못놀았다는 식으로 짜증내고 그 뒤로도 계속 저런 말 함
그래서 다음엔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아빠 진짜 화나서 바로 교무실 찾아가서 교감만나고 나중엔 상대부모랑 통화함
그 후로는 걔가 더 이상 나한테 반응도 안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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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진짜 어떻게든 해야지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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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무시해도 저러면 녹음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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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저런 얘기를 현실에서 입밖에 내면 알아서 도태될텐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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