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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2/6/09)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사장이고..근데 싫다.. 

나 아직 25밖에 안됐고 요식업일 내 머릿속엔 없던건데 왜 다짜고짜 저러지 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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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안 하겠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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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응.. 그냥 내 인력 쓸생각으로 계속 계획중이신듯 지금 딱히 하는일이 없어서 거절하기도 뭐한데 몇년이고 저 일 하기는 싫어 몇개월 도와드리는건 몰라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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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이런 경우 쓰니가 제대로 말씀 드리지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도 빠져나오기 힘들거야
안 하겠다고 말하기 힘든 이유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딱히 하는 일이 없어서라면 더더욱
일단 어머니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수당은 제대로 챙겨주는지, 일은 얼마나 오래 하는지 서로 말을 맞추는 게 좋을 거 같아
쓰니가 지금 당장 하는 게 없어도 미래에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뭘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다~라는 걸 설명하는 게 좋을 텐데 그런 게 없다면 정해놓은 기간동안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겠다고 제대로 말씀드려보자ㅠㅠㅠ
내 주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나중에 가서도 못 하겠다고 말도 못하고 거의 주 7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최저보다 못한 돈 받고 그런 사람 있었거든 쓰니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홧팅!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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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사업자도 내이름으로 내겠다는거 내가 사정사정해서 엄마이름으로 돌렸고 오늘 저녁에 각잡고 한번 이야길 해봐야겠어.. 나도 아직 하고 싶은거 많고 내시간 갖고 싶은데 그렇게 가게에 매여살긴 싫다ㅠㅠ 댓글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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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민 많겠다ㅠㅠ 꼭 대화 잘 풀리기 바랄게! 힘내 아자아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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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런 경우 꽤 많긴 하던뎅 보통은 계약 전에 미리 다 상의하는데 이미 오픈 울마 안 남은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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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픈 다다음달.. 하 진짜 뭐 몇시간 일하는지 얼마 주는지고 계획도 안하고 그냥 해달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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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점장은 딴 사람 맡기기도 힘들고 못 믿고 그래서 그런거겠지만
프랜차이즈면 교육도 듣고 생각보다 빡셀텐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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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요식업은 아닌디 아빠가 일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20대 초반에 1년 하고 중반에 1년 반 이렇게 두번 했는데 내가 하고 싶던거 아니라 진짜 지금 엄청 후회중 지금은 내가 하고싶은거 공부하고 그쪽으로 취업할 생각인데 그때 당시에는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서 쓰니차럼 거절하기 좀 그렇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너무 싫었어ㅜㅜ 지금 생각하면 시간이 미치도록 아까움
그리고 한번 하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고 잘 놔주지도 않아 지금 나도 내가 열심히 하는게 있으니까 말은 안하지만 내심 같이 일 해줬으면 하는게 있거든
그니까 정말 그쪽으로 일 하기 싫으면 보여주기 식으로라도 너가 뭔가 하고 있다는거 보여줘야함
그냥 안한다고 하면 부모자식간에 괜히 그런걸로 얼굴 붉히고 너한테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강요하고 그럴수 있으니까 걍 쇼라도 해야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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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역시 한번 발들이면 그만두기가 쉽지 않구나.. 나 그냥 알바하면서 다음달부터 취준 슬슬 할 생각이였는데 이래되서 너무 갑작스럽고.. 다른알바하면서 엄마가게 안도와주자니 그것도 너무 패륜같고 근데 가게 맡으면 또 공부할 시간은 없고 죽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 내가 뭔가 하고있디고 어필하는거도 피곤 그 자첸데 아휴휴ㅠ 경험자 말을 들으니까 더 와닿는거 같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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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니면 들어가고 싶은 회사 있는데 거기 들어갈때 시험이 좀 빡쎄서 매일 스터디키페나 도서실 가서 공부한다고 바쁜척 해!
뭐라도 너가 너의 미래에 관해서 하고 있다는거 보여주면 자식이 하겠다는데 못하게 막는 부모는 없을 듯
물론 서운하거나 이런건 어쩔수 없어 ㅎ
그래도 그런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지만 우리의 시간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거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지ㅜ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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