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요즘 나만 불행한 거 같죠....?

남들은 살도 빼고 옷도 예쁘게 입고 애인도 만나고 놀러도 가는데

나는 살 빼는 것도 중간에 포기하는게 어이없고 내 자신이 한심하고

22살인데도 아직 옷 입을 줄 몰라서 엄마의 피드백이 필요해

모솔에다가 남들 예쁜 피드 올릴때 집 침대에만 누워있고

그렇다고 내가 대단하게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는 것도 아니야

[익인1]

27 제목 공감..ㅠ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이 행복하게 노는거 인스타에 올리면 너무 부럽다ㅠㅠㅠㅠ?
남들보다 잘난 것도 없는데 집에만 있고.. 난 친구 몇명 밖에 없는데 그 친구들은 다른 친구도 있다보니 행복해보이고ㅠ

[익인1]

난 행복하게 노는 것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뭐 보험 들고 적금 들고 그런 소리할 때 쓰니 같은 감정 듦..ㅠㅠㅠ

[익인2]

관심 갖구 노력하면 너도 가능혀

[글쓴이]

어떤거에 관심을 가져야하지...?
난 살 빼고 이런 거 보다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ㅠㅠㅠㅠㅠㅠ
친구들은 어떤 돈으로 저렇게 좋은 곳을 놀러 갔나도 궁금하고 난 뭔가 시간도 없는데 저 친구들은 오늘이 무슨 날일까? 싶기도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