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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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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6/13) 게시물이에요
나 어렸을 때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졌거든 그래서 매번 나한테 하는 말이 집에 돈 없으니깐 뭐 해달라 사달라 말 하지 마라. 네가 나중에 돈 벌어서 사라고 훈수두고 뭐 갖고 싶은 거 있어서 조심스럽게 엄마한테 말하면 옆에서 그런거는 네가 좀 커서 해라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내가 꼭 사치 부리는 애처럼 굴었음. 뭐 하고 싶다, 되고 싶다 이러면 네가?ㅋ 그거 힘든데 되겠어? 라고 말하면서 사람 자존감 깎아먹기 일수였고  

근데 지금은 자기 어렸을 때 꿈 못 이루었다고 엄마한테 비싼 장비 사달라 돈 없는 거 알면서 뭐 사달라,뭐 사달라 맨날 택시타고 다니고 왕복으로 5만원 이상 걸림 버스타면 30분도 안걸리는 거리도 택시타고 다니고 나라에서 지원금 준다고 좋아라 하더니 먹는 거 사는 거 엄카로 지르고 쓸데없는 물건 삼. 백수면서 핸드폰 비싼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등 기기 다 엄카로 사고 나는 언니한테 개 시달려서 물건 하나 사는데도 100번 고민하다가 안 살 때 많고 필요한 물건도 내가 돈 벌어서 사거나 용돈 내에서 썼어. 밥값 교통비 아까워서 학교가는 날에는 밥 거르는 날 많았고 교통비도 최대한 아끼려고 노력하고. 언니가 쓴 카드값이 한달도 안됐는데 40만원 됐다는 거 보고 기가 차 나보다 10살이나 많은데 직장도 없고 자격증 딴다더니 ott만 맨날보고 장비 사달라고 해놓고 완성작? 하나없어 벌써 3년이 넘음 자기가 실습도 안해놓고 왜 자기는 이력서냈는데 아무도 안 뽑아주냐고 징징대기만 해 노력하는 거 없이 살면서 자기는 전문대 나온 실패자라고 하고 한숨나오지 않아? 엄마 아빠 곧 퇴직할 나이고 평생 언니 먹여살리지도 못할텐데 다른 일이라도 알아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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