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파서 간병중인데 10시~ 5시까지는 내가 엄마 케어하거든 그사이에 밥 3끼 차려야해 근데 솔직히 지치더라고 운동갔다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반복의 반복 성취랄것도 없고 그냥 내가 정체된거같은느낌? 암튼 나 저때 없고 알바하면 아빠가 집에 있고 내가 알바끝나면 나랑 바통터치해서 아빠가 출근할거같은데 (아빠 자영업하셔) 엄마 항암중이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만ㄹ았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현실에서 도망치고싶은건지 집나가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해 그래서 알바 늘리고 싶은것도 있는거 같고 지금 주2알바중인데 저녁알바라서 엄마 케어 시간과는 무관해 근데 여기서 주2일 엄마 케어시간이랑 겹치는 알바 잡으면 내가 이기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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