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안에 북카페가 있거든 근데 거기가 북카페긴 하지만 아무래도 책읽는 곳이다 보니 시끄럽게 떠들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단 말야? 그래도 적당한 수다떠는건 아무도 뭐라 안하거든 근데 오늘 거기서 폰하는데 내 앞쪽에 앉은 애기가 진짜 소리를 계~속 지르는거야 완전 앙칼진 목소리로...울고 소리지르고의 반복이었어 보호자는 조용히 시키지도 않고 참다참다가 가서 애가 시끄러워서 조금만 조용히 하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말씀드렸거든 그러니까 아...네 이러더니 나중에 와서 나한테 따지는거야 엄마: 애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니에요?여기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곳이에요 조용한 곳을 원하면 독서실을 가세요 나: 아니...제가 다른사람들 수다떠는거갖고 뭐라 했나요? 애기가 자꾸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안 거슬려요 엄마: 그런 소리는 처음 들어보는데 좀 예민하신 거 같아요 나: 아니 진짜 시끄러웠다니까요? 알바생한테 물어보세요 여기서 소리질러도 되는지 엄마: 그러니까 조용한 곳을 원하면 저 옆 독서실을 가시라고요 이러고 나가는데 애기 또 개크게 울어서 엄마 당황함ㅋㅋㅋㅋㅋ 이거 내가 예민한거니... 진짜 어이없는데 내잘못이야?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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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상국 핑계고에서 사람들이 놀라는 부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