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음주에 이사를 가는데 부모님 부동산투자에 쓰는 용도인 집에 주거 목적으로 들어가게 됐음 이전에는 원룸 자취해서 가전 살 일이 없었거든? 근데 이번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을 사야 돼 엄마가 냉장고, 에어컨은 장바구니에 여러개 넣어두고 고르라하셨고 세탁기는 삶기 기능있고 몇키로 이상 봐두라고 했음 냉장고-엄마가 담아둔 3개중에 제일 싼거 고름 세탁기-엄마가 얘기한 조건맞춰 찾았고 바로 사라고하심 에어컨-큰거 작은 거 얘기 많았는데 이건 내가 사고싶은거 하게 해주심 장바구니있던 것중 비싼거였어, 근데 냉장고 내가 원하는 색 있었는데 엄마가 마음대로 주문해서 내가 색 바꾸고싶다니까 별 말씀 없이 이모한테 연락해서 바꿔달라 하라고하셨음 이모가 결제하면 할인이 더 되는 게 있어서 엄마가 가전제품 장바구니 넣으면 이모가 결제하기로 했거든 그래서 이모한테 색 바꿔달라고 함 3~6만원 정도 추가되는 것 같았는데 이모가 알았어~ 그러심 그런데 나중에 이모한테 장문으로 너네 엄마 요즘 이런이런 일로 힘드신데 너한테 말 못하고 몇만원도 어려운 것 같더라 아무튼 그렇다 너도 고생했다 이런식으로 장문의 연락이 왔거든? 예 제가 더 신경쓸게요 그러고 말았는데 생각할 수록 어이없는게 최근까지 이모 우리엄마 돈으로 같이 여행가고 할아버지 할머니 제주도여행 티켓도 엄마가 사주심 여태 이모한테 빌려준 돈도 많으심 이얘기하는 건 엄마가 나한테 동생이 힘들게 살면 형제도 힘들어진다고 얘기했었기 때문임 우리 집이 엄청 잘사는 건 아니어도 여유 있는 편인데 이번에 엄마 사업이 그렇게 좋지는 않음 그건 나도 알고있음 근데 이번에 가는 집은 내가 최소4년이상 살아야하고 엄마는 내가 결혼안할수도 있는 전제하에 가전 마련해주시는 거 였어 침대, 건조기, 다른 생필품은 내가 구매 예정임 근데 1년에 한번 얼굴 볼까말까한 이모한테 철들라는 식의 문자 받을 정도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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