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에 진짜 이쁜언니있는데

화장도 잘 안하시고 썬크림에 립만 살짝하시거든 성형 안한 자연스럽게 이쁘셔 이쁘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막 외모평가하는거 처럼 느낄실까봐 자제하는중ㅠㅠ

[익인1]

응 하지마

[글쓴이]

ㅠ 걍 속으로 감탄만 ㅋㅋㅋ

[익인2]

진짜? 나는 말꼬리 트는걸로 예쁘면 예쁘다고 말해주는데

[익인3]

걍 외모 얘기 나올 때 넌지시 얘기혀

[익인4]

부담스럽지 않을 선에서 예쁘다고 해주면 기분 좋을 것 가튬,,

[익인5]

오.. 난 들을 때마다 기분 좋던데ㅋㅋㅋ
현실에선 그냥 적당히 예뻐요 정돈 다 말하지 않나? 그걸로 외모 어쩌구 하는 거 한 번도 못봄..

예쁘단 말도 들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 법임.
물론 난 막 예쁘고 그렇진 않음

[익인6]

예쁘다는 말 물론 좋긴한데.. 듣고 나면 신경 쓰여서 그게 좀.. 폐인 같은 날 마주치면 괜히 머쓱해져서

[익인7]

예쁘다는 말은 언제들어도 기분좋은것

[익인8]

노노 하지마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예쁘다고 하면 일하러 나갈 때 괜히 신경쓰게 되고 불편하더라(상대방이 불편하다는 게 아니라 외모에 신경써야돼서)

[익인9]

예쁘다는 말 무조건 자제하라는 것도 좀 넷사세 같음 난 언제 어디서 들어도 기분 좋던데 물론 진리의 사바사겠지만ㅇㅇ 신경 쓰이면 걍 하지마

[익인10]

넷사세 ㅇㅈ 내 주변 사람들은 들을때마다 듣기 좋다고 하는데 허구한날 커뮤만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