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많은 곳에서 일하는 편순이인데 여기 중국인도 있고 필리핀,베트남등 동남아시아계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외국인 손님들은 그려려니 해도 애기데리고 오면 골치아픔. 사바사겠지만 동남아 사람들은 애들교육 안시키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임. 오는 손님들중에 남자애기 초등학생 여자애를 데리고 맨날 편의점 와서 저녁식사(?)하고 가는 베트남엄마 손님있는데 남자애기가 얼마나 활동적인지 편의점 이곳저곳 뛰어다니고 (누나도 같이 뛰어다님. 애기 잡으려고) 진열대에있는 과자 다 빼고 다님. 한번은 우유가판대에서 우유빼다가 터지기도 하고 다른 테이블에서 손님이 먹고있던 컵라면 자기도 먹겠다고 낑낑대면서 빼려다가 컵라면 떨어지려고해서 화상입을뻔한거 막았던적 있음 애기엄마는 막 미안해요~애기가 힘들게해요 하고 사과하고 그러면서 막 애기가 어지른거 다시 정리하거나 사가거나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이런거 교욱 안시키나 싶기도 해. 뭐 한국인 엄빠들도 애들 교육 잘 안 시키는거 아는데 이쪽계 사람들은 늘 이러니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동남아시아계 사람들은 애들교육 안 시키는건지 아님 저 애기엄마가 안 시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