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이 많다 주위에 간호 친구들 중에서도 이런 선택 하는건 나밖에 없고 내가 학점도 4.2고 등수도 10/170이다보니까 교수님 부모님 다 나를 뜯어말려서ㅠㅠ 부모님께는 원래 공무원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려서 설득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성적에 병원 하나도 안쓰는건 너무 아깝고, 취업안한채로 공무원 준비하다가 떨어지면 어쩔거냐는데 병원 다니면서 공부 병행은 그냥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원체 몸이 약하기도 하고... 익들은 어떻ㄱ 생각해 현타가 많이 온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