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당할뻔한 적 있는데 뭐 대포통장 연루당했니 어쩌니 하는데 난 그말을 철썩같이 백프로 믿고 그사람이 하라는대로 다 했거든 근데 내가 어디에 무슨계좌있는지 다 헷갈려서 어리버리하면서 은행 잘못가고 돈도 잘못찾고 막 그런거야..ㅎㅎ 바보같아서ㅎ 결국 그 피싱범은 거의 두세시간 공들였는데도 돈 하나도 못빼감... 그래서 그사람이 포기하고 걍 먼저 끊었음... 끊기고나서도 한시간동안 상황파악 못했음ㅋㅋㅋ 뒤늦게 당할뻔한걸 깨달음ㄷㄷ 레전드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