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비슷한 거래처 직원분이 ~씨라고 부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아직 ~씨가 존중호칭보단 나이나 직급 높으신분이
어린사람 불러줄때 쓰는 호칭으로 듣는게 더 익숙해서 좀 그르튼데 ..
저는 보통 또래 거래처분 직급 없으면 ~님 으로 부르거나 나이가 있으신분이면 선생님으로 불러드리고
직급있으시면 직급으로 불러드리는데 제가 몇번씩 ~님 으로 불러드리거나 카톡할때도 호칭 ~님으로 불러드리는데
계속 ~씨라고 부르네여
저 같은 경우는 특히 거래처의 경우엔 더 신경써서 직급이나 직함있으시냐 물어보고
승진하셨는지 체크하면서 직함/직급 정확하게 불러드리려고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신경안쓰나 싶기도 하고
보통의 거래처면 모를까 가족회사 (저는저희할아버지회사) (그 분은 저희아버지회사)이기도 하고
이곳에서 그쪽으로 사업을 넘긴거거든요 그리고 나서 원래있던분이 1년정도 있다가 퇴사하시고
신규직원오면서 인수인계 제대로 못받으셔서 제가 추가 인수 인계 해줬거든요
남들이 저 과장이라고 부르는거 못들었을리도 모를리도 없는데 계속 ~씨라고 부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