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년에 계속 4.5받아서 전장으로 학교 다녔고...4.2면 그냥 애초에 장학금 가망이 없거든ㅋㅋㅋㅠㅜㅠ오빠랑 나 둘 다 사립대라서 등록금 낼 때마다 부모님 눈치 오지게 봐. 솔직히 내가 어느 순간부터 공부보다 등록금에 더 목숨을 거니까 부모님이 나한테 등록금 신경쓰지말라고 하시는데...근데 집 내려갈때마다 하는 말이 "너 온다고 장봐서 이번에 20만원 넘게 썼어~" "너 집에 한번 왔다가면 기본 50쓰는 것 같아~"하심ㅋㅋㅋㅋㅋ그런데 어떻게 내가 돈을 신경 안 쓰겠어...걍...착잡하다...취업할때까지 눈치 오지게 봐야지 어쩌겠어. 이런 집에 태어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