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습해서 에어컨 들고 거실에서 다 같이 모여있다 이제 슬슬 잘 시간 돼서 각자 방 문 열고 들어갔거든? 근데 안방 쪽에만 에어서큘레이터로 찬 바람 넣어줌. 뭔가 웃겨서 장난 식으로 "엄마만 시원하게 자고, 우리는 쪄 죽으라는 거야?" 했더니 "니네는 죽든가..." 이럼,,,ㅋㅋ 참고로 아빠 원래 어어엄청 늦게 자는 편이라 진짜 딱 엄마 시원하라고 그런거야.ㅋㅋ 부부니까 사랑하는게 당연한 거긴 한데, 이렇게 직접 느끼니 진짜 이상하고 웃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