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갔을때 아직도 어이없는거ㅋㅋㅌ

서귀포에 사계해안이라고 지형 특이한 해변 있는데 

거기에서 누가 사진 촬영 하는데 무슨 돈내고 해변 통채로 빌린사람마냥 일반 관광객들한테 프레임에 걸리니까 비키라고하고 몇십분동안 사진찍고간거 

우리도 해변 보고 사진찍으려고 시간내서 놀러온 사람인데요??? 무슨 지금생각해도 기분 개나쁘고 어이없음 촬영이 무슨 벼슬인가 양해 구하진 못할망정,,  

 

[익인1]

무시하고 뭐라하면 해변 전세냈냐고 하지

[글쓴이]

솔직히 촬영팀 열명은 넘어보였고 우리빼고 다들 비켜주는 분위기라 거기에서 대놓고 뻐기진 못함ㅠㅜ 대신에 기분만 나빠서 친구랑 뒤에서 빤히 쳐다보면서 갈때까지 기다림

[익인1]

나라면 뒤에서 친구랑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뭐야 우리도 관광온건데
지네가 여기 예약금내고 빌렸대~??

[익인2]

어이없고 이기적이다ㅋㅋㅋㅋ

[글쓴이]

무슨무슨 촬영때문에 잠시 비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한마디가 어려운건지~!~!

[익인2]

긍까 예술에 취한 척 쩔어

[익인3]

와 나라면 신고했을 듯

[익인4]

전세냈수과?!!!!!!

[익인5]

양해 부탁한다고 말하지는 못할망정...

[익인6]

나였르면 그 사람들 사진 찍어서 모자이크하고 sns에 올렸을듯ㅋㅋㅋ 웃기다

[익인7]

ㅎㄹ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 연예인이 그랬어도 어이없는데

[익인8]

와 나였으면 안 비키고 앉아서 친구랑 수다떨듯